안좋은 소식을 들었네요...
2012.11.27 20:14
안녕하세요, 인포넷입니다...
오늘 초딩 동창을 만나서 같이 밥을 먹는 중에 다른 친구로부터 전화가 와서 안좋은 소식을 들었네요...
초딩 동창 친구가 뇌종양 수술을 했는데 위급하다는식으로 말을 해서 놀랐네요...
놀래서 당사자인 친구에게 전화하여 이야기를 하니 괜찮은 것 같지만, 많이 힘들어하는 느낌이 드네요...
그래서 다른 여러 친구들에게 연락을 하여 알려주며, 처음으로 소식을 들은 친구가 연락이 되어서 만나서 이야기를 들었고,
친구가 받은 문자 내용응 보여주었는데 "나다 나는 지금 중병에 걸려서 모 병원에서 암투병 중이다... 꼭 영화같지 않냐?
뇌종양이란다. 부디 너희들은 건강 잘 챙기고 행복하여라~~ ps.건투를 빌어다오~~~~" 라는 문자였네요...
처음에 문자 받은 친구가 통화한 이야기를 해주어서 들었는데, 지난주에 수술을 하였고, 일주일 후에 퇴원을 하며 결과가
나온다고 했다네요...
하지만, 문자 내용가 좀 달라서 많이 걱정이 되네요...
코멘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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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P
11.27 21:03
좋은 결과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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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kit
11.27 22:05
쾌차를 기원합니다.
건강만큼 중요한게 있을까.. 하는 생각이 새삼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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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cky
11.27 22:22
몇 년 전에 그런 식으로 친구의 백혈병 소식을 전해들었습니다.
그 친구는 수술할 수 있게 되어서 집 기둥뿌리 두 개쯤 뽑고 살아나 잘 먹고 다닙니다.
친구분께서도 쾌차하실겁니다. 너무 나쁜 생각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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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친구분의 쾌차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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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분의 쾌유를 빕니다.
저도 요즘 친구가 아파서 우울합니다. 매일 기도하고 있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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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11.28 03:14
빨리 나으시길 빕니다.
전달하는 과정에서, 실제 정보가 왜곡되는 경우가 많죠.
그 왜곡때문에 오해가 생기고, 감정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많구요...
친구분의 쾌차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