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그저께는 이북 액정 깨먹고 어제는 아이패드 액정 깨먹고...
2012.11.28 03:31
스토리K 액정은 아버지께서 일어나시다가 무심결에 짚으셔서 파삭..
아이패드 액정은 제가 바닥에 떨구었는데 하필 세로 방향으로 떨어진데다 케이스에 쌓여있지 않은 부분이 부딪혀서 빠직...
스토리 액정은 설탕으로 만든다는 소문이 있더니만 진짜 그런 거 같네요. 도저히 깨질만큼 충격을 받았다고는 생각하기 힘들었거든요. 전자제품을 모시고 사는 체질이 아니라서, 이북은 플라스틱 액정 나오기 전까지는 다시 사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믿었던 아이패드... 아이패드는 평상시에 막 던져도 안 깨져서 방심하고 있었는데 부딪히는 각도가 나쁘니까 별 수 없더군요. 강화유리도 유리일 뿐이었어요. 수리비용을 알아보니 참.... 뉴 아이패드를 새로 살까 싶은 가격이더군요. 사설업체에서 액정을 교체할 수 있다던데 그쪽을 알아봐야 할까봐요.
흑... 아무튼 이번 주에는 '액'정에 '액'운이 붙었나봐요. 몸 사려야겠어요.
코멘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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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중
11.28 14:57
앗 그러고보니 아이패드는 화면은 정상이니까 글래스만 나간 거군요^^; 갑자기 희망이... 전화해서 확인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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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madism
11.28 05:53
허거덩 ;;;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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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P
11.28 07:07
ㅜ.ㅜ 매우 안타가운 일이 생기셨네요... 급한데로... 티비에 이어서 쓰시기라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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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루피
11.28 08:56
일단은 전화로 AS 문의 해보심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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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그너머
11.28 10:19
페이지원HD 플라스틱 이북을 버리지 못하는이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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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중
11.28 14:57
페이지원도 살까 했는데 플라스틱 이북이라는 것만 가지고 이 시점에 사기에는 아깝고 말이죠... 조금 더 기다려보면 새로운 제품이 나와주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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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
11.28 10:23
중고가격이 너무 낮아서 ....아마도 액정비용보다는 중고가격이 더 낮을 것 같은데요,, 그냥 중고로 사시는 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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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준예준아빠
11.28 11:11
액정 교체를 직접 해보았는데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교체는 어렵지 않았는데 수리가 정상적으로 되지 않았는지 다시 깨지더군요.
액정 패널과 터치스크린 사이의 간격이 없어야 되는데 아무래도 저가 터치스크린들은 간격이 좀 발생을 하더라구여.
저가 액정을 교체하는것은 꼭 좋은것만은 아니네요.
근데 한번 해 보시는것도 재미있습니다. 유투브에 보시면 수리 동영상들 많이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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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중
11.28 14:59
케퍽의 고수님들과 달리 저는 손재주도 없고 겁쟁이라서.... 그래도 유튜브 영상은 한번쯤 보고 싶네요. 찾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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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11.28 12:49
유리가 깨진거아닌가요? 액정까지 깨지기 힘든데...-_-;;; 어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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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중
11.28 14:58
화면이 정상이니 강화유리만 깨진 거네요^^; 멘붕해서 둘의 차이를 깜빡 했었군요. 왠지 안심...
케이스가 멀쩡하다면 액정만 바꾸는것도 해결책이 될수 있죠...
액정만 멀쩡하고 글래스만 나간것이면 비용이 확 줄어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