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금주 녀석들의 현황
2012.11.29 21:17
제가 http://www.kpug.kr/kpugfreeboard/1382409 에서 담금주를 만들었다고 신고한 녀석들의 근황입니다.
왼쪽부터 대추주 / 감초주 / 오미자주입니다.
대추주는... 큰일 났습니다.
대추주를 마시는게 아니라, 술에 절인 대추를 먹게 생겼습니다.
흐흐... 예쁘게된 잘 발색이 된 오미자입니다.
그런데 왜 같은 오미자인데, 밀도 차이가 나서 어떤 건 아래에, 어떤 건 위에 있는진 모르겠습니다.
감초주입니다.
감초주도 참 발색이 잘 되었죠 ~_~
10월 20일에 담갔으니 이제 1달이 조금 지났군요 ^^
다음주 쯤에 안의 내용물을 건지고 후숙에 들어가야겠습니다.
코멘트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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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마시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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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랑이
11.29 21:34
흐흐~ 1월 쯤엔 마실 수 있을 듯 합니다~ 꼴깍! -
PointP
11.29 21:44
어이쿠~~ 따실 때 꼭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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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랑이
11.29 21:54
흐흐~ 정모 때 같이 드시려고 합니다 ^^ -
onthetoilet
11.29 21:50
정말 술에 절인 대추를 드시게 생겼네요. ㅎㅎ
근데 갑자기 소녀경이 생각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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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랑이
11.29 21:52
음... ^^;
그런 식으로 숙성시킨 대추도 참 좋긴 하겠죠... 으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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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나무
11.29 21:52
감초주가 궁금하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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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랑이
11.29 21:54
저도 달착지근한 감초주의 맛이 궁금합니다~ -
~찡긋*
11.29 21:54
대추주에서 빵 터졌습니다. -
낙랑이
11.29 21:55
술에 절인 대추를 쪽쪽 빨게 생겼습니다 ㅎㅎ -
아하, 드디어 산신령표 가양주를 맛볼 수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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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랑이
11.30 09:15
그건 산신령님께 요청하셔야할 듯 합니다 :) -
으아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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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랑이
11.30 09:15
요한님 언제 또 귀국하시나요? ㅎㅎ 1월 중엔 계획이 없으세요? -
인포넷
11.29 22:18
줄 서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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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랑이
11.30 09:15
당근입죠 ^^ -
좌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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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랑이
11.30 09:15
헉... 저희 집으로 오시려구요?! -
ㅎ ㅎ 제가 예전글에서 대추가 많아보인다하지 않았나요??
과실주중에 내용물이 맛난건 살구뿐으로 기억됩니다.
술에 쩔은 댜추는 맛이 없어요 ^^ -
낙랑이
11.30 09:15
그러게요... 분명히 처음 담글 땐 반 조금 넘게였는데 이렇게나 불었네요 ㅎㄷㄷ ㅎㄷㄷ... ㅜ -
전부 한번 달려보고 싶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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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줄은 어디에 서면 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