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까지 블베를 썼었습니다. 인정하기는 싫지만... 음... 음... 적어도 현재 시점에서는 '이쁜 쓰레기'에 가까운 것이 사실입니다.쿼티 자판이라고는 하지만 큼지막해진 LCD 덕분에 장점으로서의 의미도 퇴색되었고, 앱을 포기하고 기본 기능으로 만족한다 하더라도(앱 설치할 때마다 리부팅하는 괴랄함은 덤~) 사용 자체가 그다지 직관적이지 않은데다 심지어 브라우저 같은 것은 매우 잘 '죽습니다'.우회 방법이 있다고 하지만 제대로 쓰려면 BIS도 선택이 아닌 필수인데 좀더 신속하고 정확하다고 장점을 찾으려 해도 이메일 좀 약간 늦게봐도 무관한게 대부분이니 다른 스마트폰들 푸시에 비하여 와닿지 않습니다. 그나마 장점을 찾자면 최소한의 데이터량으로 이메일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인데... 어차피 BIS 비용 추가 고려하면 비용은 높고 장점이 없는 상황이 되기 쉽상입니다. 100~500MB 정도의 데이터면 텍스트 위주 사용일 때 블베 뿐 아니라 안드로이드나 아이폰들도 모두 넉넉하니까요.

결국 시간이 지나면 '직관적이지 않은데다 버튼 많은 피처폰'으로 전락하기 쉽상이고 '작은 화면으로 보는 동영상은 정말 XX같지만 멋있어~' 정도로 자기위안하게 되더군요. 가끔 생각나기도 하는 기기이지만... 선뜻 재구매 하기 어려운 것이 현재의 심정입니다. 

옵G로 가야할까요 ?

사과와 별3개 외에는 답이 없나 보네요.  감사합니다.  옵티이2, 카메라 원인이 대체 뭘까요 ?

찍사가 문제라 ... 내탓이오 해봅니다.

연구, 개발한 분중에, 내탓이오 하는 분, 어서 나오기를 바랍니다.  비싸게 살뻔 했는데, 그래도

약간 저렴하게 산것으로 만족할 뿐입니다.  몇일사이에...

블베...  참 좋아보이는데, 뭔가 할것이 없을듯...

두개 가지고 다니기는 그렇고...   감사합니다.

소니군요...

요즘, 일본 전자업체들, 문제가 뭘까요 ?  왜 별3에 밀리는지... 많이 궁금하네요

둘째 옵1 써보게 해봤는데, 옵티이2보다 훨 나은것 같았습니다.

많이 아쉬워요...  바꾸고 싶을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