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귀잖아지는 충전 케이블들..
2012.11.30 04:20
갈수록 충전 케이블이 쌓아면 가네요.
저희 가족이 가지고 있는 모바일 기기들은
아이폰 2대, 넥서스 S, 아이패드 2, pipo u1, ainol 돌풍이 모바일 기기들이고
삼성 카메라 한대, 작티 카메라 한대, 오래된 iriver mp3
등 적지 않은 충전하여 사용하는 기기들을 가지고 있는데
충전 케이블을 관리하는것이 너무 복잡하네요. 어떤것은 usb를 통해 어떤것은 전원입력단지를 통해
이놈 충전하다가 다른것 보이면 또 다른것 충전하다가 또 이게 필요할것 같으면 이거 충전하고
대부분 베터리 용량들이 충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매일 충전을 해야 되는것들입니다.
어떻게들 관리 하세요??
코멘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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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11.30 04:30
저는 아이폰을 제외한 거의 모든 충전기기들이 2주 이상은 가기때문에.. 전혀 불편하지 않네요. 또 아이폰 이외에는 거의 USB충전기를 공유해서 매우 편리합니다. 전화도 받기는 안되고 걸기만 되는 아이폰. 니가 씨티폰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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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P
11.30 07:03
저도 거의 대부분의 기계들이 컴퓨터 USB에서 기생을 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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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11.30 07:42
아 제 경우엔 단순히 충전기만 공유하는게 아니라 아예 기기에 꽂히는 콘넥터가 같습니다. 그래서 편리하죠. 아이폰처럼 USB 충전기를 쓸 수는 있지만 전용 케이블이 있어야 하는 이런 짝퉁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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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P
11.30 08:12
ㅎㅎ 짝퉁까지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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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11.30 09:24
어댑터의 종류가 많아 복잡하기는 합니다만, 모바일 기기의 충전 단자는 그런대로 단순해지고 있습니다. 이제 어머니 휴대전화만 바꾸면(옵 2X 한 마리가 대기중입니다만, 안드로이드를 거부하시는 어머니의 설득에 시간이 걸리는 중입니다.) 웬만하면 Micro USB로 바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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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아빠
11.30 15:00
한군데 몰아서 놓습니다. 이런것을 사서 놨습니다:
http://www.casa.com/p/kikkerland-grass-charging-station-510575
처음엔 이쁜데... 보다보면 그냥 그렇군요. 그리고 파워스트립을 몇개 놓고 키낮은 캐비넷 밑에 그 전원들이 있고요, 그 캐비넷위에 저거하고 다른것들 같이 있어요. 이렇게 쓰다보니 중요한것은 전원부에 레이블붙여놓고, 위에 단자부분에도 레이블 붙여놔야지 나중에 하나 빼거나 할때 수월합니다. 아, 아이팟 하나는 아이방에 스테레오에 도킹하게 해놓으니 그렇게 필요한곳에 놓는것도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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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중
12.01 12:19
재밌는 아이템이네요. 그런데 아래쪽 평이 별로 좋지 않다는 점이 함정이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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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중
12.01 12:20
공감입니다. 하나로 규격화하는게 그렇게 싫을까 싶기도 해요. 지금처럼 백화요란하게 제각각의 규격을 채택할 필요가 있는건지...
전하나면 되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