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하드디스크가 죽어가네요
2012.12.03 19:07
아니 이미 죽었다고 봐야하나요.........
시간당 8번이상 프리징이 일어납니다
땋! 하고 멈춰버리죠
AS기간이 남아서 AS받고 그냥 빨리 중고로 파는수밖에 없겠네요.... SSD로 교체하자니 배보다 배꼽이 더 큰것같고
코멘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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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군다나 5400RPM이라 너무나~ 느립니다 ㅠㅠ 백업할만한자료는없으니 교체받아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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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랑이
12.03 19:21
괜히 또SB 가 아니겠지요... 전 다행히도(?) 6개월만에 전사해서 교환 받았습니다. -
유명하죠 또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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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아빠
12.04 02:10
또SB가 어떤 브랜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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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랑이
12.04 09:56
SB는 주로 힌두신화에서 파괴와 재창조의 신인 시바의 이름을 비속어로 표현할 때 쓰는 표현입니다.
전 욕은 안 했습니다...^^ -
에스비
12.03 19:30
또시발은 욕이 아닙니다.
일본 기업의 브랜드명입니다. ㅠㅠ -
그래도 HDD는 저런 예후라도 보여주죠.
전 오늘 개발서버의 SSD가 갑자기 돌연사하는 바람에 망했어요. ㅠㅠ
그것도 LVM으로 묶여있는지라 그냥 동반자살을 ㅠㅠ -
언능 백업하시고 맞교환 하셔야 겠네요.
옛날 삼성 하드가 생각나네요. 대학교 1, 2학년 때 모든 자료가 담긴 하드가 멈췄는데. 'AS 되겠지.' 라고 안이하게 생각하고 용산의 삼성 하드 AS 센터 가니 새 하드를 박스에서 빼서 주네요. 안에 자료는 원래 복구하는게 아니랍니다. -_-;; 그래서 제 컴퓨터 라이프에서 대학교 1, 2학년 때 자료만 없습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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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P
12.03 22:34
그러게 저도 예전에 하드가 심심하면 노래를 했는데... 결국 죽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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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사랑
12.04 00:10
윈도우즈xp 시절에 석사 후배 여자애가 도시바노트북으로 금요일이던가 토요일이던가 밤새 월요일에 있을 석사 디펜스 자료 만들다 아침에 노트북 보드에서 연기나고 하드날라가서 주말내내 복구업체 찾아다니다 포기했었다는 얘기가 생각나는군요. 새 노트북이었는데.... 불쌍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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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12.04 03:27
아아 이거 남의 얘기가 아니예요.
나 곧 죽을꺼야~ 쿨럭~ 하고 신호를 보내는 군요...
어서 백업하시고, 교체받으세요...
제가 쓰던 노트북 하드는... 신호도 없이 아침에 갑자기 뻗었습니다. 크흑... 노트북에 내장되어있던 녀석이라 워린티가 1년인데, 1년 2개월쯤 되니 뻗더군요... 도시바 이넘들 ㅡ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