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컨은 뭔가요???

ㅋㅋㅋㅋㅋ...

애플이 정말 좋은 제품을 만든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딱히 애플말고 괜찮은 제품을 만드는 회사도 없는 것 같아요. 

요즘 애플 돌풍은, 결국 시대가 바라는 제품을 부족하지만 그나마 어느정도 만족시켜줬다는게 핵심 같습니다. 

마치 마소가 만들어낸 사상 최악의 쓰레기인 윈95와 펜티엄(이거 부동소숫점 처리 에러 있지 않았나요?)이 시장을 휩쓴 것 처럼요. 

이런 식으로 흐름을 타면, 라이벌 기업이 아무리 지지고 볶고해도 뭐..;; 

폰 까지는 잘 모르겠는데, 타블릿 시장은 결국 마소가 지배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마소가 무리해서 RT를 출시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마소가 결국 타블릿 시장을 잠식할 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는....그냥 마소가 좋아서... - _ -;; 가 첫번째 이유고요..

두번째로는, 결국 나중가면 컨텐츠 싸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다들 아마존, 애플, 구글 등에 비해 마소의 컨탠츠 장악력이 부족하다고 말씀하시는데,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안드로이드나 애플 진형에 있는 프로그램들은, 윈도우에서는 프리웨어 수준의 줘도 안쓰는 프로그램들이 많아요. 킬러타이틀만 몇개 나와주면 마소에서 밀릴게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애플과 구글과 달리 마소는 X box가 있습니다. 가장 파괴력있는 콘텐츠인 게임을 다른 회사보다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기존의 생산성 향상과 관련된 오피스 프로그램들은 마소에서 뽑아주고, 대작 게임들만 좀 나와준다면... 

변수는 하드웨어의 퀄리티인데, 이게 좀 걸려요. 애플의 아름다운 하드웨어는 정말... 쩝. 뭐 알아서 하겠죠. 전 마소를 믿습니다. 

에이 이제 혁신은 아니죠...  혁신을 말하는 그자체가 감성팔이 아닌가요 그리고..있어보이는 기득권...=.=

가격방어를 잘하는거죠... 그리고 비싸게 파는거죠... 비싸게 사는 사람들이 있는거고.. 소니가 그랬듯이 

언제나 이런스타일은 한방에 가는거죠..

저도 이제 적은 나이는 아니지만 새누리 지지하는 어르신들 논리는 정말 심각하게

폐쇄적이고 기득권에 대한 매우 엄청난 아량을 보여주더라구요;; 

저번에 논란이 되었던 토론 대본 이슈도...

"국민이 알기 원하는 내용을 토론이라는 형식으로 보여줄수도 있는거 아니냐"

허미;;; 더이상 할말이 없었습니다 ㅠㅠ

제가 학창 시절 때 베이컨을 너무 좋아해서...

베이컨 향과 맛이 나는 커피를 만들면 어떨까 하고... 베이컨 기름을 커피에 넣고 먹고 후회한적이 있는데...

요즘 인터넷을 뒤져보니...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정말 상품화 한 사람이 있더군요...

ㅎㅎ 사람은 대단한거 같아요. ㅎㅎ

사회주의적이기도 하죠. 미국에선 민주당 강세인 주가 애플 점유율이 더 높다는 조사도 있고요. :)

베이컨에 에그스크램블로 만들어서 잼이나 치즈를 속으로 넣고 식빵에 접어서 드셔 보세요. 혹은 김밥말듯이 빵을 말아서 호일로 싸서 드세요. 든든 합니다. 

애플 얘기보다는 베이컨 얘기가..;; 그리고 보니 어디서 봤던 얘기...

"Welcome to a new era: Apple is monopoly, MS is underdog, and Google is ev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