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원에 젤리빈 올렸습니다
2012.12.09 23:13
BCM ICS ROM을 올려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약간의 인내심을 요구하는 느린 속도에 젤리빈은 생각조차 않고 있었죠. 그런데, xda 포럼을 둘러보다가 우연히 ParanoidAndroid ROM을 보게 되었습니다. 놀라운 것은 system partition이 겨우 145MB면 설치할 수 있다는 것.
해서, 145/10/281 로 파티션 조정하고 설치에 성공했습니다. 롬 자체가 최소한의 기능만을 포함하고 있어서인지 진저브레드에 맞먹는 쾌적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포럼 설명에 하이브리드 어쩌구저쩌구 설명된 것을 별 생각없이 넘겼는데 (사실은 뭔 말인지 잘 몰랐다는) 설치하고보니 넥원의 작은 화면을 태블릿처럼 설정해서 쓸 수 있다는 것이더군요. 글자가 무진장 작아지니 안그래도 침침한 눈에 더 무리가 가긴 하지만 한 화면에 보여지는 엄청난 양의 정보가 또다른 신세계를 열어줍니다.
젤리빈에서 눈에 띄게 바뀐 점 중 하나는 한글도 bold체가 표시된다는 점입니다. 굵은 글씨가 무척 생소하군요.
요즘 관심의 대상인 구글 나우는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주말내 추워서 집에만 틀어박혀 있었더니 날씨만 보여주네요.
OTA 에러가 나서 다운이 안되는 점, U+ 070 어플이 로그인하다가 죽어버린다는 것 외에는 아직은 특별한 문제는 없는 것 같습니다. 한동안은 이걸로 재미있게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샷을 올리려다보니 모바일에서는 파일 첨부 메뉴가 없는 듯 하여 다음 기회에...
해서, 145/10/281 로 파티션 조정하고 설치에 성공했습니다. 롬 자체가 최소한의 기능만을 포함하고 있어서인지 진저브레드에 맞먹는 쾌적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포럼 설명에 하이브리드 어쩌구저쩌구 설명된 것을 별 생각없이 넘겼는데 (사실은 뭔 말인지 잘 몰랐다는) 설치하고보니 넥원의 작은 화면을 태블릿처럼 설정해서 쓸 수 있다는 것이더군요. 글자가 무진장 작아지니 안그래도 침침한 눈에 더 무리가 가긴 하지만 한 화면에 보여지는 엄청난 양의 정보가 또다른 신세계를 열어줍니다.
젤리빈에서 눈에 띄게 바뀐 점 중 하나는 한글도 bold체가 표시된다는 점입니다. 굵은 글씨가 무척 생소하군요.
요즘 관심의 대상인 구글 나우는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주말내 추워서 집에만 틀어박혀 있었더니 날씨만 보여주네요.
OTA 에러가 나서 다운이 안되는 점, U+ 070 어플이 로그인하다가 죽어버린다는 것 외에는 아직은 특별한 문제는 없는 것 같습니다. 한동안은 이걸로 재미있게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샷을 올리려다보니 모바일에서는 파일 첨부 메뉴가 없는 듯 하여 다음 기회에...
역시 사후 지원이 엄청나게 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