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살면서 좋은것은 소음 공해에서 자유롭다는것은 정말 좋다...
2012.12.10 16:40
아이패드 미니로 만화책을 보는데...
딱 사이즈도 그것이고... 화면에 한페이지 딱 넣으면 우왕굿이네용...
2페이지 모두 출력해도 괜찮은 화질로 볼수 있습니다. 캬캬.....
아... 이게 아니라.. (옛날에 적어놨던게 임시저장 되어있...)
그냥 생각이 든건데, 중국에서 살면서 좋은점이 몇개 있는데...
육류 섭취를 맨날 뽀개지게 해도 돈이 별로 안......... (퍽!)
과일이 싸서 맨날 뽀개지게 흡입 해도... (퍽!)
제가 사는 아파트가 지하2층에 지상 31층으로 바글바글하게 모여 살고 있는 그런 아파트죠;;
저는 17층인데... 제가 중국에 오래 살아서 그런지... 소음에 무뎌져서 그런지 =_=;; 옆집에서 싸워도 그냥 싸우는구나...
옆집 아이가 리코더 연습을 하면 "쎄퀴 쒼라 못하네 ㅋㅋㅋ" 이러고 있고...
가끔 AV만드는 소리도 들리고 으읭!!!?? 근데 그냥 은은 하네요...
재미있는건 이런 소음때문에 싸우는 집들이 없다는것이죠... 다들 그려려니~~ 하고 잘 살고 있습니다.
덕분에 저도 그닥 소음에 대해서 조심하는게 없네요;;; ㄷㄷㄷ;;; 아마 중국에서 제가 하던짓 한국 아파트에서 하면 짐싸서 쫒겨날듯;;;
"이것도 곧 지나가리라"
마인드가 투철하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