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만화 스캔은 7인치만 되어도 볼 만합니다.

의학 서적이면 해부학 사진들의 깨알 글씨를 어찌....보시려는지요?

2단 논문들도 9인치는 좀 작습니다. 12인치는 되어야 2단 논문 PDF나 전문서적들의 스캔본을 보는데 무리 없습니다. 물론 확대도 있고 가로로 돌려 보기도 하지만요. 

그래도 4 : 3라면 9인치라도 그냥 쓸만한데, 안드로이드는 4 : 3이 귀하고 앱 호환도 떨어지기는 합니다.

오랜만에 글을 남기게 하는 질문입니다. 

현재 9.7인치, 8인치 모두 IPS ,중국산을 사용하는 중입니다. 

저 역시 테블릿의 주 용도는 PDF 보기 입니다. 그림,사진도 있기는 하지만, 주로 글을 보는 용도 입니다. 

제가 아직 레티나를 사용해보지는 않아서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는 말씀 못 드리는데, 

8인치를 사게 된 이유가 바로 휴대성때문입니다. 

글을 보는 것에는 더블 터치 한번이면 화면이 금방 커지고 작아지니까 개인적인 견해로는 그다지 불편함이 없습니다. 

글자가 커지다 보니까 당연히 눈이 편하죠. 

물론 선명한 사진의 화질을 원하신다면 레티나뿐이죠. 

그냥 도시바 13인치짜리 타블렛 사세요.

전 14인치급 이상에 2560해상도 이상의 IPS 나 AMOLED 급 디스플레이를 채용한 타블렛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는 아이패드로 보다가  무게보단 크기가 커서 킨들파이어1세대로 바꿨습니다. 해부학처럼 아주 자세한 그림이나 조그만 글씨가 있는것이 아니지만, 그래도 PDF볼때 여백 짤라서 봐야지 그냥 보면 너무 작더라고요. 휴대성이 떨어져서 킨들파이어로 했는데 여백자르고 가로로 눞이고, 자세히 봐야하는것은 줌인하고... 이정도면 별 불편없이 봅니다. 

어차피 어떤 기기라도 책이주는 편리성? 디테일은 힘드니까요. 휴대성으로 쓰는거니까 별 불편없이 생각하고 씁니다.  팜에서 PDF봤을때 생각하면 지금은 천국이죠. ㅎㅎ

sanei n86이나 cube u23gt는 어떨까요?

둘다 8인치에 1920*1080이라 가독성은 보장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처음에는 "무조건 10인치 이상으로 가세요"라고 말씀을 드릴려고 했는데 의학서적만 보시는 것이 목적이라면 한 화면에 한 쪽 씩해서 보신다면 뭐 8인치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글씨 때문이라도 고해상도의 타블렛을 추천합니다. 

 소중한 답변 감사합니다. 

어느정도 정리하면 크기가 우선이다. 9,10인치 이상으로 가라. 그러나 몇몇 고해상도와 조작을 통해서는 8인치는 해볼만 하다.

로 정리될수 있겠군요. 이번질문이 휴대성 대 재현성이고, 결국은 8인치를 사느냐 9인치 레티나를 사느냐인데, 고심을 해봐야 겠습니다. 

수많은 고견 감사합니다.

하긴 예전 PDF를 clie TH-55로 보았던 시절에 비하면 정말 장족의 발전이죠.ㅎ

PDF는 레티나가 좋아요.  가격떨어진 구뉴패드가 라즈곤님께 제일 맞는 기기라고 보여집니다. 

7,8은 만화책 한페이지가 딱 좋고 동시에 한계이기도 해서 A4를 읽으려고 하면 줌아웃이 번거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