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소개 최후의 제국
2012.12.10 23:31
지난 100년간 이어져 온
캐인지안 vs 신 자유주의
그리고 자본주의의 붕괴와
시민의 몰락...
그동안 학계나 식자들이 내 놓지 못했던 그 대답에
조금이라도 접근 하려는 목적일까요?
sbs에서 최근 방송하는 다큐입니다.
미국등의 문명사회에서
몰락한 시민들과 황폐해진 자본주의 사회를
지도에도 없는 태평양의 오지 사회와 비교하면서
어떤 해법을 찾으려 하는거 같더군요
공동체의 재건과 정말로 시민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사회에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를
잔잔하게 생각하게 하는 다큐가 아닌가 싶습니다.
코멘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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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K953
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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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아빠
12.11 04:00
1부 봤는데 재밌네요, 소개 감사합니다.
정치나 경재같은거 잘 모르는 무지한 사람이라 잘 모르지만, 요새 많은 사람들이 자본주위의 문제점에 많이들 인지 하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특별히 지금 시대에 맞는 대안 방안도 없는듯하고... 이런걸 이용하려는 세력도 있는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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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P
12.11 08:07
참 힘든 주제인거 같습니다. 규제와 자유라...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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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Tanzania
12.11 11:36
원시 공동체의 정신을 부활시키는데 가능할까 모르겠습니다.
신자유주의 ;;;
부자들이 어용학자들 동원해서 자기들에게 쏟아질 비난을 모면하고 노예들을 세뇌시킬 생각으로 만든 개풀뜯어먹는 소리...
이게 영향력을 엄청나게 발휘한 거 보면 참 돈이 무섭긴 합니다...
교육, 언론, 유명인사 등의 도구를 동원해서 열심히 퍼트리고 전도한 결과겠지만요.
규율권력이 정말 무섭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