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노트북 찾다가 카본까지 갔네요
2012.12.12 01:33
ㅠ_-
끝내는 맥으로 돌아오더군요
하지만 프로그램 때문에 맥은 도저히 안되겠구
당연히 가격도 안되겠구요 ㅠ_-
그래서 어차피 막굴릴것 저렴한 것으로 가자하고 찾다보니
AMD장착 도시바 세틀라이트까지 떨어지더군요
36만원?
엉?
인텔 저주받은 내장그래픽 보다야 AMD 라데온 AP를 사용하는 것이 더 나아보이기도 하고 ㅋㅋㅋ
저것 사고 SSD 달아서 막굴리기 좋은 것 같아 많이 땡기네요
당분간 초저가와 초고가 사이에서 많이 고민 할 것 같네요 ㅠ_-
코멘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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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소
12.12 02:00
어머 이분... 맥에서 스카웃 안해가고 뭐하는지 몰라~
아아... 맥 아니고... 앱쁠이지....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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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에요. 랩탑은 맥이 좋지만 스마트폰은 안드로이드가 났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곧 한대 입수하면 사용기 올릴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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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성능 필요없으시면 싼거 사셔서 쓰셔두..^_^
맥쓰다보면.. 편해서 윈도우 쓰기가 ㅠ_ㅠ
창문7로 요번에 깔아서 쓰고 있는데 자꾸 인터넷 작업이 종료 에러가 퐁퐁 뿜어져 나와서 스트뤠쓰 받는다능..^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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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KTX 자주 이용하는데요. 맥 쓰는분들 종종 봅니다.
느낌이 키보드달린 타블랫 같더군요.
얇아도 너~무 얇아요. -
그냥 가볍고 괜찮은거 살려면 맥북에어가 가장 만만하더라고요... AMD의 고자 CPU에 그저그런 GPU는 인텔의 강력한 CPU, 그저그런 GPU에 비하면 별로 메리트가 없습니다. USB 3.0도 그렇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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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P
12.12 07:13
맥북 나쁘지 않죠.
싸이즈도 아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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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신
12.12 09:03
저도 많지는 않지만, 과거 에보 800w 부터 지금의 맥북에어 13인치까지 회사별로 대충 써봤습니다만..대충이에 대충.. ㅋㅋ
맥북에어가 갑이건 사실입니다.
물론, 삼성의 최신 울트라북도 좋습니다만,... 매장에서 조금 만져본 것에 불과하긴 해도, 눈 맛과 손 맛이 뭔가 1% 부족한 느낌이었습니다... 맥북 에어에 비해서 말이죠.. 물론 자판 배열이 익숙하지 않다는 점과 몇 가지 면에서 맥북에어도 나름 부족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문화(OS 등) 자체가 다른 거니까 똑같이 비교하기는 그렇더군요,
그런 불편함에도 맥북에어의 만족감이 부족한 점을 충분히 감수하게 만든다는 점에서는, 다른 노트북과 마찬가지로 똑같이 터치 안되는 화면도 하나, 자판도 하나, USB도 2개, SD 카드 슬롯도 하나, 전원 코드도 하나이고, 메모리도 일반적인 2~4기가에 인텔 CPU, SSD 인데도 이렇게 다를 수가 있는 건지..
하여간, 같은 노트북인데도 미묘한 차이가 보고 쓰는 사람에게 이렇게 큰 거리를 느끼게 해준다는 것에서 참으로 많은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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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12.12 10:34
무슨 말씀을... 맥북 에어가 좋네 어쩌네 해도 Lenovo ThinkPad X 시리즈 앞에서는 전부 깨갱~해야 합니다.^^
철저한 모바일 비즈니스 머신으로서 이 보다 좋은 것은 아직까지 보지 못했습니다. 레노버가 야마토 랩을 정리하고 짱깨 본능을 드러내기 전에는 이 노트북만 계속 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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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뭐가 깨갱한다는 건지...... 중고로 사긴 했지만, 현재 맥북에어를 앞에 두고 글을 쓰는 저로써는 맥북에어를 볼때마다 흐뭇한 웃음을 흘리곤 합니다.
한때 업무용으로 끝내준다는 TP X시리즈도 써봤지만, 한 10년 전이라면 몰라도 지금은 그닥 별로 끌리지 않습니다.
맥은 OS에 적응하는 초기 진입장벽만 넘으면 사용하기 정말 편합니다.
특히 트랙패드의 재스쳐기능은 한번 써보면 다른 노트북의 터치패드는 쓰고 싶은 마음이 안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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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당으로 오세요. 언제나 기다리고 있습니다. ㅎㅎ 보통 한번 익힌 os는 다른 걸로 바꾸기 쉽지 않더라고요. 참고로 전 XP에서 탈출해서 리눅스로 갈 때 몇개월 동안 파일 이름들 전부 영문으로 바꾸고 HWP도 전부 PDF로 변환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렇게 고생해서 간 리눅스에서 또 백업때문에 고전하다가 결국에는 OSX로 갔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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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보 노트북 엄청 싸네요. 가격 알아보니 11인치로 30만원대까지 있어요. 단 운영체제는 없네요. 우분투 머신으로 써볼만 하겠는데요.
(맥광고) 저렴한 중고 맥에어에 윈도우설치해서 병행하면서 사용해 보세요. VirtualBox 같은 제품도 무료로 풀려서 쓸만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