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플땐 집에 있으면 안되나봐요 ㅡㅡ;
2010.03.14 19:53
가만히 누워서 있으려니...
바닥에 먼지들이 자꾸 눈에 밟히네요..
어쩔수 없이 한밤중에 대청소중입니다..
내일 엄마 올라오신다고 하셨으니 청소를 좀 하긴 해야하고...
몸은 아플 뿐이고...
청소기나 대충 밀어서 1층만 청소 해야할까봐요 ㅠㅠ (복층은 앉아서 해야하니 너무 힘들어요)
목요일에 퇴원을 하긴 했으나..
여전한 아픔으로 ㅡㅡ;;; 내일 재입원예정입니다.(생각만)
호흡기내과 선생님이셨는데 내일부턴 소화기내과로 특진 들어갈 생각이구요.
내일은 학원가서 사표도 내야할껏 같아요.
아무래도 3달은 쉬어줘야 그나마 조금 나을듯....
돈 모으긴 참으로 힘들던데.. 까먹는건 한순간이군요 ㅠㅠ
보험금 나오면 그걸로 생활비 써야할까봐요 ㅡㅡㅋ (일단 쓰고 받아서 보충이라는;;;;)
그나마... 보험 들어놓은걸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ㄷㄷㄷㄷ
낮잠을 자서 잠은 안오고... 주저리 주저리 써봤습니다. ^^;;
덧// 남푠이 오늘 일본으로 출장갔습니다. 시간 봐서 쏘니넷북 질러서 선물 하신다는데... 과연 사올수 있을런지 ㅡㅡㅋ
그런데 일본 내수용이 많이 저렴한가요??
코멘트 7
-
위대하고잘생긴전설의준용군
03.14 20:21
-
VPC-W21EAK 모델이나 VPC-W213AK 생각중이라는 ㅎㅎ
-
마루타
03.14 21:37
결국 지름 신고 + 염장글인것이군요 후덜덜.. ^^;
얼른 나아서 벌떡 일어나세욧..
-
일단 쉬기 위해 병원에 입원해서 상급병실로 고고씽
보험금 나오는거에서 실비 반 입원비 반으로 상급병실료 플러스마이너스 제로 만들어 버리면서
편히 쉬고 외부의 모든 자극과 정보를 차단하는게 가장 좋을거라고 생각하는 1人
-
인포넷
03.14 22:40
빠른 쾌차를 바랍니다.
-
맑은샛별
03.15 01:28
완쾌되어서 퇴원한 것이 아니었군요.
괜히 무리하지 마시고 병원에서 치료에 전념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해요.
마지막 덧말은... 안 볼래요. 염장은 자동으로 차단해 주는 기능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ㅠ_ㅠ
추천:1 댓글의 댓글
-
왕초보
03.15 02:58
금칙어에 몇가지 추가할게 보여요.
추천:1 댓글의 댓글
저렴한건 저렴하구 안저렴한건 안져렴해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