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인증]이것을 통해 방송을 직접 보신 분들 번쩍 손들어 주세요.
2012.12.18 14:27
자주 가는 식당이 있습니다.
너무 자주 먹다보니 질려 한동안 가지 않았더랬지요.
근래에 다시 가 보았습니다.
출입구에 떡하니 자리하고 있네요
이것을 통해 방송을 직접 보신 분들 번쩍 손 좀 들어주세요.
저도 어릴적에 옆집에 가서 권투 경기, 드라마, 오락프로그램 보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그러다가 선전 나오는 것 보다가 그냥 잠들어버려 다음날 깨보면 우리집... 얼마나 억울한지 모릅니다.
자. 자.
연말 스트레스 날려버리시고 옛 추억에 빠져 보자구요.
저기 우측에 있는 버튼들의 기능까지 맞추시면 특별 상품? 있을까요?
코멘트 37
-
PointP
12.18 14:30
-
왕초보
12.18 14:35
레이다 인가요 ? ( '')
-
Leshay
12.18 14:39
어릴때 이런 컬러TV가 있었죠
-
WiFi 됩니까?
-
최강산왕
12.18 14:47
애플제품을 너무 그대로 배꼈네요.
-
이C
12.18 14:48
국딩때까지 외할머니댁에서 봤던 텔레비젼이네요 -
제가 이거에 대해서 좀 압니다.
이건 금고 입니다. ^^
이중 문으로 튼튼하게 되어 있어 돈 많은 분들만 소유 하던 겁니다. ㄷㄷㄷ -
윤발이
12.18 15:01
UHF 인가요 ㅠㅠ
-
이건 뒤주입니다 뒤주!
확신합니다!!
-________________-a
-
문이 인상적이었는데...열쇠도 있구...ㅎㅎ
-
저요. 나이 많이 먹었나 봐요. 앞에 여닫이 문짝 부숴서 혼났던 기억이 막 밀려오네요.
-
인포넷
12.18 15:19
다들 왜 이러세요...
저건 문방구 앞의 오락기인데... -
HDMI연결될듯 합니다. DIY하면요.. ㅋㅋ
-
낙랑이
12.18 15:47
오... 저도 그 생각을 했습니다 ㅋㅋ -
빠빠이야
12.18 15:37
헐.. 참 오랫만에 봅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70년대 초반 제품입니다.
바로 저 텔레비전으로 육영수 여사 돌아가시는 장면을 봤었거든요.
채널은 아실테고, 명암, 컨트라스트, 나머지 둘은 잘..
아래 두개는 볼륨과 v-hold였던가요 ??
-
오랜만에... ㅡ.ㅡ
-
꼬소
12.18 15:40
생각보다 생활기스가 심하네요..
로터리 돌아가나요?
박스는 있으신가요?
박스 없으시면 네고 부탁 드립니다.
-
자갈시계
12.18 15:41
아~련한 추억이 밑에 기어들어가 잤던 기억이... -
저거 슬라이딩 도어가 옆에서 나옵니다.. 지금은 열려 있지만....
-
터키사랑
12.18 17:05
도어를 닫으면 텔레비전이 않보이고,,, 저도 어릴때 봤던 기억이 있네요.... 나중엔 텔레비전 빼내고 장난감을 넣었던 기억도 있고.
예전 텔레비전들은 명암과, 콘트라스트를 수동으로 조절하게 되어있었죠...
추억이 새록새록하네요~~~
정답을 맞추긴 어렵고...
브라이트, 콘트라스트,
-
알고 있다니 슬픈건가요?
-
절~대로 본적이 없습니다.
우측에 있는 버튼과 그 아래 돌리는 것이 무었을 하는것인지도 절~대로 모릅니다.
-
유년시절
12.18 17:54
1973, 74년경 판매된 금성사의 TV가 아닌가 싶네요.
-
Gold star.
윗채널 망가지면 tv 상단에는 항상 뺀찌가 있었죠. 챠널을 돌려야 하니까요. ㅋ ㅋ -
ㅎㅎㅎ 저는 아남 제품을 봤죠.
채널을 로터리 방식으로 맞추던..
-
정화니
12.18 18:29
손들어야 하네요... 슬퍼요...
-
감자마을
12.18 19:09
오랫만에 보네요...
아부지 TV보실때 저거 닫았다가 혼났던 기억이...
-
몽배
12.18 19:09
ㅋㅋ..저거 문을 열고 닫는게 있던거네요...
그리고 잠글수도 있습니다..
근데 젓가락으로도 열립니다...
몰래보다가 엄마한테 많이 혼났었던..//
아.. 난 옛날 사람....ㅡㅡ;;
-
졸린다옹
12.18 21:57
저는 절대로 저런 물건을 알만한 사람이 아닙니다
-
채널 돌리면 도도돗 돌아갔었죠
그래도 뛰어 노는게 더 좋았었어요ㅋㅋㅋ
-
하핫...어릴 적 친척 집에서 본 적 있습니다. ^^
-
이걸 기억하면... 뇐네인증인가요? ㅠㅠ
-
맑은샛별
12.19 01:25
제가 사용한 제품은 디자인이 조금 다른 제품인데요. EBS를 보려면 윗쪽 다이얼을 KBS로 맞추고 아래쪽 다이얼을 EBS로 돌려 맞춰야 했었죠. 브라운관이 고장난 이후로는 티비 부분은 꺼내 버리고 술창고 역활을 했었고요. ^^ -
왕초보
12.19 06:29
채널 두개 있는 TV는 최신 제품이네요. ( '')
-
west4street
12.19 02:11
장영철이나 김일 레슬링 하는 날엔 저것 있는 집에 온 동네 사람들이 마당까지 가득차서 소리지르며 구경하곤 했습니다.
-
어릴적 우리 집엔 대한전선(TEC)에서 만든 흑백 TV가 있었지요..ㅎ
저녁에 동네 아줌마랑 꼬맹이들이 모여서 함께 TV를 보던 기억이 납니다.
시그널 음악이 인상적이었던 전쟁드라마 '전투'(Combat)가 생각이 납니다,
'타잔'도..ㅎㅎ
-
기둥
12.19 19:01
동년배를 이렇게나 많이 알게 되다니 참 반갑습니다 모두들. 후속으로 한 쪽 문 닫은 사진도 올려보겠습니다. 내일 중으로....
저는 이것으로 본 프로그램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레슬링과 권투 경기 입니다.
저는 전혀어~ 모르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