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개인적'으로는 바로 다름아닌 제품 뒷판에 써있는 한자들 때문입니다.


나는 중국산이요, 너무 티를 내는것 같아요. 

중국어가 뭔가 태블릿을 꺼냈을 때, 감성적이 측면의 만족을 떨어뜨립니다.

감성 돋는 사과 마크가 주는 만족감과 반대랄까..


물론, 필요와 가성비만을 따진다면 차선의 답안지이겠지만...

한자가 있는 뒷판 부분을 덮어 놓으면 된다고 하지만,..


그래도 한자들을 보면 어쩐지 정이 안가고, 

중국산이라 금방 고장날것 같은 기분이 드는 등 

전반적인 만족감을 떨어뜨리는 것 같아요..


물론, 이런 허영심?에 가까운 심리 상태가 비판받는다해도 반박할 논리가 궁색한건 사실입니다만, 

그래도 솔직한 맘으론 중국어가 없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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