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여러 가지 이유로 패드와 노트북을 알아 보다가, 패드류는 아예 포기하고 노트북을 괜찮은 것으로 가보자 정했습니다. 가격은 70~100만원으로 정해 놓고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한성꺼는 보면 볼수록 가성비가 갑이더군요. 그러나 이넘은 자자한 AS 문제로 인해서 포기하고 HP Probook으로 넘어 갔습니다. 이것도 괜찮기는 한데, 여전히 남아 있는 AS의 문제. 그렇다고 어중간한 엘지를 사기도 그렇고 값만 비싼 삼성의 Series3를 보자니 가격에 뜨악 하네요.

 

 그냥 생각 없이 질러야 하는데, 이왕 살바에는 시간을 두고 충분히 알아보고 사자는 생각이 들어서요. 며칠 째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는데, 이 놋북님께서 옥션과 같이 이미지 과잉인 곳만 들어가면 멈춰주시는 센스(잠깐동안만)를 보여 주시는군요. 가격 대비 성능이 좋으면 항상 AS와 품질이 문제가 되더군요.

 

 아침부터 이래저래 고민이 많습니다. 다만 회사 노트북의 OS를 비스타에서 Win7+64bit 바꾼거는 마음에 드는군요. 무거운 피벗 돌리는데도 뻗거나 하지 않고 잘 돌려주네요. 새삼 데탑에 있는 비스타가 무겁게만 느껴졌습니다. 이 비스타 무거우넘 같으니라궁. XP보다 안정적이기는 해도, 역시나 7에 비하면 너는 꽝이야 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피벗 돌려야 하는데, 엑셀이 서버릴까봐 돌리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내년에 64비트 윈7으로 가면 램부터 올려야지.

 

 막내가 부르는 산타 할아버지 노래가 있습니다. 뭐 하면 선물 안주고 뭐 해도 선물 안주고 맨마지막에는 '넌 선물도 없다, 어흠~' 이러고 끝나지요. 이틀동안 아이들과 함께 있느라 아침부터 들었던 그 노래가 귓가를 맴돌고 있습니다.

 

 모두들 행복한 하루였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이 끝이 아니잖아요. 그리고 저는 이민 안갈랍니다.(솔직히 갈 능력이 없지요. ^^) 여기서 꿋꿋하게 사람들에게 사회에 관심 가지면 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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