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테스트니까 그러려니 하겠는데

펌웨어의 최적화는 뒤로 하고라도

직렬구조의 최대성능은 듀얼급보다 못한듯 합니다.

거기에

Vivante GC2000을 사용해서 게임에 관해서는 호환성이 많이 떨어지고

3D 기능에 충실한 나머지 Vivante GC800때 강점이었던 2D성능마저 급격하게 감소하여

PSX 에뮬레이션에 뛰어났던 그 능력마저 죽어버렸습니다.

단 다른 AP보다 압도적으로 뛰어난 멀티 테스킹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다중 작업이 메모리 부하는 덜 걸리네요.

제가 보기엔 i.MX6가 안드로이드 OS에 적합한 CPU라기 보다는

오히려 우분투같은 PC형 OS를 돌리는데 상당히 적합하다고 봅니다.

좀더 뜯어봐야지 알겠지만 동영상의 품질은 고하간에 720p정도는 CPU능력만으로도 돌릴수 있는것 같습니다.

이게 왜 좋으냐 하면 AA10같은 경우 우분투로 포팅하는데 AP상에 구현된 Co-processor기능을

제대로 활용못해서 main-CPU능력만으로 작업을 하는데 UI는 어느정도 돌아가나

우분투상에서 어플을 돌리면 뻗는 경우가 많았으니까요.

다시 말해서 일단 안드로이드보다는 여러가지 OS를 올릴수 있는데 특화된 AP로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