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씩 언급했지만

99달러 넥7타블렛은 나오는것 같습니다.

HansG를 협력업체로 정했을때부터 당연하다고 했는데

이제 기가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합니다.

데이터는 ME172V며

유출된 사진에 잘 나와있습니다.

해상도는 1280X720이며

아마도 고휘도 TFT로 갈것 같습니다.

링크

이외에 노출된 사진역시 그렇습니다.

링크

일단 제입장만 이야기 한다면 WM8950으로 간다면

99달러 넥7타블렛으로 할건 많습니다.

WonderMedia에서 나오는 칩자체가 다른 회사것들보다

범용성을 우선시하는 칩이라서 여러가지 장난은 칠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EKEN같은 VIA WM의 주 소비 타블렛 제조회사들은

항후 계획에 따라서 구글7 타블렛 레퍼런스급에 펌웨어도 가깝게 만들수 있을겁니다.

다만 가격적 갭이 AS를 능가할수 있을까라는 데에는 조금 신빙성이 떨어지는데요.

원래 WM8950이라는 칩자체가 탑재된 1024X600정도의 타블렛은 50달러언더에

판매하겠다고 올 6-7월쯤에 Wonder Media에서 공공연하게 이야기 했습니다.

지금이야 더 떨어져서 40달러정도겠지만 (4만4천원 혹은 250위안정도)

쓰기는 조금 아쉬울겁니다.

차라리 그럴거면 60달러선의 Teclast P76e같은 듀얼코어를 사는게 휠씬 현명하겠죠 (젤리빈이 들어간)

결국 최적화에 좀더 관심을 가질것인가 아니면 저가 듀얼쪽에 관심을 가질것인가라는 것인데

아무리 최적화가 잘되더라도 Cortex A9 보급형인 WM8950 (WM8850의)가

RK3066 혹은 AM-MX정도 칩에 소프트웨어적으로 아무리 덤벼들어서

그 차이를 매꾸기가 쉽지 않습니다.

더구나 동일 OS에서 말이죠.

다시말해 구글의 최적화에 따라서 괜찮을 것이다라고 마음에 두고 계신다면

약간 생각을 달리하시는 게 나을듯 합니다.

물론 중국산 여타 싱글코어보다는 퍼포먼스면에서는 휠씬 나을겁니다.

(근데 AA10/AA13/A10s가 젤리빈으로 올라가면 그때는 또 모를것 같네요 -_-~~)

정리하자면 구글의 장기 지원및 안정적인 AS를 원하신다면 99달러로 가도 괜찮고

초저가 타블렛을 구입하실려는 분도 이쪽으로 가는게 많습니다.

(결국 한국의 중소기업에서 TN쪽 싱글내는건 보급형이라도 힘들어 보이긴 합니다~)

단 저렴한 가격에 높은 성능을 원하신다면 구글 99달러 타블렛이 그다지 좋다라고 이야기하긴 힘들고

아무리 3D를 돌리는데 최적화 한다고 해도 물리적으로 한계가 존재하는 이상은

중국산 저가 듀얼쪽으로 가야 되는게 웹 브라우징할때 성질내지 않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