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아니 되시는 음식점내 금연
2012.12.26 20:14
30평넘는데서 담배 피지 말라잔아유
푸하하하하하
제가 왜 웃는지 이유를 아시라 믿습니다.
코멘트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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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P
12.26 20:24
대신... 흡연보다 침을 많이 흘리죠... ㅜ.ㅜ 우욱 그게 더 역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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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고자라니
12.26 20:27
솔직히 씹는 담배 같은것도 있는데 음식점에선 연기나는 담배 말고 씹는 담배 수입해와서 허용해주는 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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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고자라니
12.26 20:28
그리고 제가 지금 있는 호주는 음식점은 물론이고 모든 실내에서 금연; 심지어 개인소유의 주택에서도 금연; 이거 안지키면 벌금 ㅎ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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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산왕
12.26 20:31
하지만 호주에서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담배를 피워대죠... 애 어른, 남녀가릴것 없이요 - _ -;
뭐, 지정된 장소에서만 모여서 피우기 때문에 남에게 피해를 덜 주긴 하네요. -
나는야용사
12.26 21:00
피씨방 커피숍 고깃집들 호프집들은 어쩌라는건지 푸하하하 -
씹는담배라면 dip을 말씀하시는데, 이게 정확하게는 씹는게 아니라 입술과 잇몸 사이에 한 뭉치를 넣어두는 겁니다. 침이 엄청나게 많이 나와 종이컵에 계속 침을 뱉어야 하고요. 문제는 dip을 하면서도 담배를 피우고 싶다는거지요. 아마도 담배에는 니코틴 이외에 다른 중독물질이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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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빠이야
12.26 21:23
아이들과 외식할때 담배때문에 고깃집갔다가 나온적 많습니다. 실내에서 금연은 마땅하다고 생각해요. 호프집 같은데는 흡연구역을 지정해 주는것도 방법일듯합니다. -
해색주
12.26 21:46
담배 싫어해서 금연에 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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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짭
12.26 23:19
저도 금연 찬성입니다.
개인적으로 담배 냄새 너무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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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12.26 23:23
그러게요.
어려운 얘기네요. 하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금연에 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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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6년! 건강에 좋고 다좋은데 혼자 있으면 너무 심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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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용사
12.27 00:39
이걸 흡연자 비흡연자로 줄가르기 이야기가 아닙니다
제가 웃은 이유는 전혀다른 세군데입니다 댓굴에 정답나오길.... -
좁은 곳에서 피우면, 비흡연자가 더 미친다는건 고려되지 않은 규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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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수 제한이 웃기는 것 같네요.
전면적으로 제한을 하되 흡연구역을 따로 지정하긴 해야겠죠. 다만 흡연구역에서 피는 담배 연기가 비 흡연자에게
가지 못하도록 칸막이를 철저히 하던지..
병원내 금연도 제대로 지켜지지 못하는데 식당내 금연이 얼마나 잘 지켜질지 의문입니다.
대형 건물내 금연하라고 하면서 화장실에서 흡연하는 것 제대로 단속 되는 것 한번도 못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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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어머니 식당같은 30평 미만 작은 식당들이 인기 있어질것 같아서 저는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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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쪽을 노린것일지도요. :-)
단순히 비흡연자의 건강을 생각한 규제였다면, 흡연을 전면적으로 제한하고, 일정규모 이상의 사업장에서는 완전히 격리된 흡연구역을 갖출 것...이 되어야했겠죠. -
비흡연자이고 당연히 찬성하는 쪽이긴 합니다만.
흡연자도 배려해줬음 해요.
일본처럼 일정 거리마다 흡연석을 마련한다던가 하는 걸로.
평수 제한.
그리고 술을 마시면 다들 담배를 물고 있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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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신
12.27 09:09
저도 담배냄새 싫어합니다만....
흡연자를 위한 배려도 필요는 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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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o
12.27 10:48
흡연자지만, 평수 제한 없이 전 식당 금연 해야합니다.
나가서 피고 오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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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s
12.27 14:24
저도 흡연자지만, 식당에서 밥먹으면서 담배피는거는, 솔직히 반대하네요..... 모두를 위해서... 밖에서 피고오던지 참던지...
다 담배를 배운 제 탓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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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작은집은 금연 큰집은 흡연구역 설치가 좋지않을런지요~~
그래서 추운 북유럽에서는 잇몸 사이에 껴 넣는 담배를 많이 애용한다고 하네요. 밖이 영하 20도 인데 창문 열고 환기시킬 필요도 없고요. 한국에 들여오면 앞으로 많이 팔리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