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가 잘 팔린다네요.
2010.03.15 13:28
제목처럼 오늘 포털 뉴스에 아이패드가 잘 팔린다.
이런 기사가 나왔네요.
제 예상을 좀 빗나가는군요.
사실 이번 제품은 많은 유저들이 생각했던 모습이 아니었기에 잘 안될 줄 알았습니다.
상상도에서 많이 나왔던
아이패드 모양에 맥OS가 돌아가는 걸 저도 상상했었거든요.
그런데 아이패드는 아이폰을 확장한 모습이라,
애매하다 판단했었습니다.
유투브에도 비아냥 거리는 동영상도 많이 올라오고, 그정도로 이상한 건 아니지만,
맥OS를 기대했던 저로서는 아이폰OS 실린 아이패드는 좀 기존의 아이팟을 좀 무력화시키지 않을까 생각도 했었고,
타블릿을 그림을 그린다라는 도구로 많이 생각했던 저로서는 컨셉이 안맞는다 생각을 햇었구요.
다들 미친듯이 산다는데 이제 사야하나요?
케이퍽에서 봤던 심슨 패러디 처럼 지갑에서 돈을 들고 스티브잡스의 입을 보고 있어야 하나 생각이 드네요.
내 제품이 곧 진리요 길이니라......
할 것 같아요.
코멘트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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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타
03.15 13:39
성능향상을 위해.. 사용시간과.. 무게등을 생각한다면 전. 아이폰 오에스가 최선이였다고 생각합니다..
맥오에스 돌리려면.. 하드웨어 성능도 따라줘야하고.. 그럼.. 배터리 타임도.. 그러다보면 무게까지..
뭐 언젠가.. 맥 타블렛? 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만.. 아이패드만으로도 좋을듯하네요..
국내 출시만 기다리고 잇어요.. 일단 휴대기기는 부팅(초기 기동시간)이 과 사용(인스탄트온)이 간편해야죠.. 휴대도..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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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아이패드 만져봤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닥이라는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일단 워드나 논문읽기로 쓴다면 아니올시다에 가깝습니다. 다만 멀티미디어 기능과 게임기능은 강화되서 가지고 놀기는 편합니다. 문제는 게임의 경우 터치로 하면 굉장히 어색하더군요. 물론 USB 조이패드같은게 나와서 편하게 할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영화나 음악보는건 넷북보다 우위에 있는건 사실이지만 그가격에 살바에야 차라리 15인치 노트북을 사는게 휠씬 낫습니다. 그리고 휴대성면에서는 손으로 들고 다니면서 쓰기는 좀 불편한편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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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릉이
03.15 13:40
제가 볼때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인터넷 쓰고, 사진 정리하고 등등. 침대에 앉아서 편하게 쓰기에는 괜찮은 것 같아요.
아마 나중에는 좀더 높은 기능이 것이 나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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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2세대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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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깐 맥오에스를 커스텀 잘만져??서 아이패드용으로 만들엇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근데 아이폰 os용 키노트 있나요^^?
아마 아이패드로 키노트 돌리면서 프리젠테이션 하는 그런 상상을 해봣습니다 ^^
언젠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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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d는 태블릿이 아니죠. 말씀하신대로 애매한 위치에 있는 컨셉입니다. 아이폰도 아니고 맥 태블릿도 아니고..
PC도 아니고 eBook도 아니고..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또 할 수 있는 것들도 많이 있죠. 아무리 하이버네이션을 쓴다고 해도 PC의 부팅시간을 기다리는 것 보다는 iPad를 켜서 서핑을 하고 싶을 것 같습니다. 침대에 누워서 서핑하다가, 동영상 보다가, eBook 좀 읽다가 침대 옆에 두고 그냥 잘 수도 있고,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뭔가를 확인하고 싶을때 손쉽게 확인할 수도 있겠죠.
어떤 기기든 사용하기 나름이긴 하지만 iPad가 가지는 장점들을 충분히 활용한다며 가치있는 기기일 거라는 생각이 들어 개인적으로는 관심이 많습니다.
총체적인 평가는... 시간이 좀 더 지나야 되겠죠. 사용자들의 실제 사용기가 나와보면 그 때 확실해 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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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나오는것 아니였나요.... 허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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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03.15 14:03
기존 제품과의 경쟁이 아니고, 생활 용품이 된 전자렌지 같은 전자기기 컨셉으로 보셔야 할 듯 합니다.
전산이랑 20 년 동안 놀아 봐서 알거 아는 입장에서, 기존 하드웨어/소프트웨어는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
이걸 기존 업체는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고, 잡스씨만 아니 대단한거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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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컨셉자체가 다른거군요^^ 전 타블렛정도의 위치로 봤엇는데 말입니다^^
아이폰도 없는데 그럼 아이패드는 더더욱 살일이 없을듯 하네요^^;
요즘 아이폰 많이 땡겨요 저두 아이폰용 식물대좀비 하고 싶어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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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3.15 14:12
4월 3일 발매로 알고 있고, 지금은 선주문 받고 있는 것 아닌가요 ? 잘 팔리는 지는 모르겠지만, 초기 조립물량에 불량률이 높다는 얘기가 있고, 잘 안 팔릴까봐 하는 짓인지 모르겠지만, 물량조절을 하고 있다는 얘기는 있습니다. 요즘엔 믿을 수 있는 언론이라고는 딴지 밖에 없기때문에. 내부 정보만 신뢰할 수 있다는.. ㄷㄷ
휴대용! 전자렌지 같은 컨셉은 전에도 몇가지 시도 되었다 개피본 적이 있죠. 물론 좝스 아자씨가 손을 안 댔으니 결과는 많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저는 ipad 안 삽니다. (그런데 누가 또 하나 덜렁 줄거 같은 생각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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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핑만 쾌적하게 할 수 있다면 당장 구입할겁니다.
사실, 저처럼 노트북이나 넷북 사서 오로지 써핑만 하는 분들도 꽤 있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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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3.15 19:16
서핑전용 머신이라면 나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
어느정도 호환이 될런지가 문제인데...
아이패드로 한국의 은행들 이체까지 가능하다면 불만이 없을 듯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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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엔탈
03.15 22:21
왕초봇님~ 누가 덜렁 주시면, 그걸 저한테 다시 덜렁 주심이 어떨까요? ㅋㅋㅋ
전 지르려고 노리고 있습니다. 말도 없는 가격대만 아니라면... 두근두근~
차라리 아이패드에 설범 커스텀 버전이 이였으면..
댕겼을지도 모르는데 아이폰 os라 별시리 땡기진 않네요 ㅋㅋ 대기한달 사용10시간이였었느데
그렇게 갈려나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