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옵티머스G로 바꾸면서 KT로 옮겼습니다.

그런데 콜드랍이 어휴. 1시간 남짓 통화하는데 4번이 끊어지는군요.

LTE는 안 쓰고 3G ONLY로 쓰고 있습니다.

제가 단말은 KT에서 사고, 실 사용은 SKT로 유심기변해서 하는데요.

예전엔 콜드랍이 단말문제인줄 알았는데, 가만보니 KT에서 쓸 때만 콜드랍이 심합니다.

똑 같은 단말을 SKT로 쓰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아이폰4S (퀄콤 베이스밴드)

디자이어HD (퀄콤 베이스밴드)

넥서스S (인피니언 베이스밴드)

옵티머스LTE태그 (퀄콤 베이스밴드)

요 다섯개 모두 KT에서 의무사용기간동안엔 극심한 콜드랍에 시달렸는데

SKT로 와선 콜드랍을 못 느낀 단말들입니다.

옵티머스G (퀄콤 베이스밴드)

요녀석은 아직 KT 의무사용기간이라 판단불가지만, SKT로 옮기면 콜드랍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래간만에 다시 KT+옵티머스G로 쓰는데 죽을맛이네요. 콜드랍 쩝니다. =_=

1시간 통화하는데 4번이 끊어지니 여자친구까지 답답해 하더라구요...

이번에도 또 KT 보조금만 빼먹고 SKT로 옮겨야 할듯 합니다.

다만 이제 폰파파라치제도때문에 할부원금 낮은 SKT단말이 없을테니

SKT MVNO로 옮기던가 해야겠네요...

역시 음성망 데이터망 분리가 안정적이긴 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