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병에 걸렸나봐요..
2013.01.12 01:05
패드를 다 처분하고 나니 통장 잔고는 생겨서 좋은데..
자꾸 시간날때마다 중고장터를 뒤지게 되네요 ㅠㅠ
Momo7 IPS를 다시 구하고 싶은데(나름 만족도가 높아서) 매물이 없고..
8인치는 좀 큰것 같구요.. 9.7인치는 아이패드가 있으니 필요 없고..
딱! 7인치짜리만 찾아보고 있게 되네요 ㅎㅎ
이것도 병이겠지요 ㅠㅠ
팬텀7 은 배터리가 적어서 안되겠고..
BOM7은 왠지 Momo7보다 못할것 같기도 하고 비싼것 같기도 하네요
한성에서 수입하는 N70HD나 노려 볼까 싶기도 합니다.
아..
지름병 치료하는 방법은 지르는것 밖에 없다던데.. 큰일입니다. ㅎㅎ
코멘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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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퍼거
01.12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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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P
01.12 08:13
저도... 막상 물건 사면 열어 보지도 않는 물건도 있어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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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다메
01.12 06:28
그러게 말입니다.
저도 자전거 셋팅 끝났는데도, 중고 장터 부품을 뒤적거리고 있습니다.
이러다 큰일한번 내지....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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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mono
01.12 12:30
-_-;; 저도 지금 전화기 패드..가 5개가 되어서 처분을 해야 할듯 하네요;;
이게 너무 많아지니.. 쓰던거만 쓰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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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1.12 12:56
지르시면 치유되는 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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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병인것 같아요. 저는 말기에 다다른것 같습니다... 받기 전까지 흥분되던것이
요새는 고를때까지만 즐겁고 배송됐다는 메세지 보는 순간 흥미가 없어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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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중고 서점의 마력에 책이 쌓여가고 있네요.. 보기는 하는데 사는 속도를 못따라갑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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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모나카
01.12 18:00
다들 그러시군요 ㅎㅎ 안그래도 오늘 롯데마트가서 장보다가 넥서스7을 만져봤는데..
생각보다 가볍고 빠릿하네요~ ㅎㅎ 하지만 359000원 이라는 가격이 말려주었어요 ㅠㅠ
지르려고 고르고 다닐 때가 제일 행복...
그 다음은 지른 물건을 받기 전...
받고 나면 갑자기 흥미가 뚝...
또 다른 지름 거리를 찾아 다니는 그거 병 맞아요~ ㅋㅋㅋ 저도 그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