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소년 코난을 보고 있습니다.
2013.01.14 23:03
유명한 감독...
몹쓸 기억력때문에 생각안납니다.
아들이랑 레고 하면서,
미래소년 코난 봤습니다.
3편까지 봤네요.
오랜만에 보니 재밌습니다.
오늘은 코난이 포비를 만났습니다. ㅡㅡ
어렸을적에 밥먹으면서 코난을 보면,
숟가락 든 채로 티비에 빠져 들었었죠.
그 담의 결과는 다들 아시다 시피....혼났죠. ㅋㅋㅋ
아들도 그러네요. ㅋㅋㅋ
코멘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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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랑이
01.14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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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하야오...
그 특유의 스피디한 액션의 시작이 코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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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스선장 만나시면 안부좀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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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다메
01.14 23:41
네~~엡 -
포비 음주하고 담배 피는 장면은 지금도 기억에 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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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알고나서 웃겼던게
코난의 원작의 남겨진 자들 이라는 공산주의 찬양 소설인데...
이걸 반공 방첩 부르짖던 80년대 전대갈 시절에 해 줬다는 사실
거기다 우리 대머리 아저씨는 구스타프 크림트의 그림이 외설 스럽다는 이유로
국내에선 볼수 없도록 검열 삭제 하시기도 ...
저도 얼마전에
보물섬,
천사소녀 새롬이 보고
지금 소공녀 새라 받아 놨는데
추억이 새록 새록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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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01.15 09:14
프랑스식 빨갱이 찬양 만화, 스머프도 방영해줬는데 뭘 그리 놀라십니까.^^ 우리나라에서 말하는 '빨갱이'가 '공산주의'와 일치하지 않는다는걸 보여주는 대표 사례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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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P
01.15 07:05
저는 항상 코난 이야기 나오면... 망치 생각이... ㅡ.ㅜ
미래소년 코난은 저보다 약간 앞세대인지라 코난하면 소년탐정 코난이 생각나네요 ^^;
Ps. 원더키디 2020을 보시면 그당시 국산 애니메이션 산업이 얼마나 대단했는지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