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짧은 이야기입니다.

지난 2주동안 메모리 가격이 크게 올랐습니다. 전반적으로 PC용 메모리의 출고량이 줄어들었기 때문인데, DDR3 데스크탑 PC용 메모리는 약 30%정도 올랐고, 서버용 메모리는 그 정도는 아니더라도 조금 가격이 올랐습니다. 다만 이제 대략 고점을 찍었다는 시장 분위기인 만큼 앞으로는 지금 수준에서 보합권 등락을 보일 것으로 판단합니다. 이미 오르기는 했지만 더 크게 오를 가능성은 낮은 만큼 PC나 노트북 PC의 메모리 증설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이제 서서히 움직여볼 때가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