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레퍼런스 너무 좋네요...
2013.01.20 05:16
다른기기 리뷰할때도 자꾸만 성에 안차서 부정적으로 보게되네요...
좀 더 객관적인 리뷰를 위해 방출해야할까봐요... ~.~;
오락가락. 참 간사한것 같습니다.
코멘트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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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말씀드리지만, 레퍼런스의 젤리빈은 타 제조사의 젤리빈과 이름만 같다고 볼수 있습니다... 넥서스의, 넥서스를 위한, 넥서스에 의한 안드로이드가 무엇인지 체감하신다면 다른 안드로이드 기기는 오징어 같아 보일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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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k3rz님의 뽐뿌로 인하여 구글플레이 결재를 누를뻔 하다 간신히 참았습니다…
언젠가는 못참는 날이 올것도 같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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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df123
01.20 08:33
저도 체감하고 있습니다.
매일 매일 올라오는 롬에 그 롬들을 선택해야하는 즐거움때문에 즐겁습니다;; -
저도 커스텀롬 많이 올리고, 성에 안차면 조금씩 수정하여 쿠킹하면서 쓰던 '나름 헤비유저'였는데, 넥서스7의 순정은 커스텀롬이 필요없는 수준이더라구요. '이제서야...' 라는 탄식아닌 탄식(?)이 절로 나옵니다. ㅎㅎ
Miui, 파라노이드 안드로이드, cm시리즈와그 기반 여러 커스텀롬들을 골라 쓰는 재미가 여간하지 않지요. 말씀하신것처럼 선택에 재미가 쏠쏠하죠 ^^
현제 저는 순정롬에 커스텀커널(프랑코)조합으로 쓰고 있습니다. 커널단에서 능력자들이 조율해주니, 9시간 정도 가던 배터리가 11시간 가더라구요. 또한번 놀랬습니다 -
ㅎㅎ 저도 같은 상황인데 공감하게 되네요.ㅎ
나름대로는 참 여러기기들을 써보고 방출하고 교환도 하고 그러면서 태블릿 불감증 같은것도 생겼는데 킨들파이어HD를 쓰면서 부드러움과 화질에 무의식중에 켜서 홈화면 넘기면서 좋아하는 중입니다.
다른 기기들이 아무리 좋은 스펙 가지고 제 손에 쥐어져도 킨파의 매력을 이기질 못하네요. -
킨들파이어 hd도 좋죠. 넥7보다 우월한 디스플레이품질에, 갤럭시 넥서스와 같은 ap를 사용하니 마일스톤 프로젝트처럼 최적화 버프받기 딱 좋은 환경입니다.
거기에다가 제이티님은 롬 쿠커가 아닌, 롬 빌더이시니... 킨들파이어hd가 좀 고생(?)을 하겠지만, 최강 최적화로 한층 더 강력해질 수 있을테니 더 부럽네요 ^^ -
버밀리언
01.20 14:03
저도 동감돼는 부분이 있습니다 사실 넥7보다 성능좋은 태블릿은 많지만 이정도 부드럽고,배터리관리도 잘되는 기기는
그다지 없는것 같더군여,문제는 레퍼매력에 너무 빠져서 앞으로는 레퍼만 살것 같다는게 문제라면 문제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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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하드웨어 성능은 나온지 오래되어 최신 듀얼코어보다 성능이 떨어지지만, pure google한 최적화와 사용자경험을 할수있다는게 큰 메리트로 작용하네요.
저 또한, 제 자신도 모르게 넥10을 흘깃흘깃 찾아 보게됩니다 ㅋㅋ; 레퍼런스만 쓰게될꺼 같아요~ -
그래서 99달러 넥서스 탭을 원했는데 이번 CES에서는 정말 조용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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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루머가 여럿 나오고, 후보 AP까지 나왔던 상태라 발표하겠지... 싶었는데 소식이 없네요.
구글 i/o 컨퍼런스때, 혹은 자체적인 발표시기를 정하여 발표할 것인가 봅니다. 애플도, M$도, 구글도 CES의 비중을 줄이고, '각자만의 리그'를 만드는 추세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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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버란
01.20 14:45
하드웨어 성능이 비슷하면 중요한 건 소프트웨어인 것 같아요.
저도 기기 리뷰하다보면 어느새 아이패드만 더 아끼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넥서스7 정도면 가격도 그렇고 기준이 되는 태블릿으로 두고 리뷰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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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에 이르러서는 보다 넓은 의미의 적정기술로 볼수 있는 '필요충분한 하드웨어 성능'에 대한 임계점을 넘어 섰다고 봅니다. 자동차와 드라이버에 빗대자면, 자동차 성능이 좋아져서 약간 부족한 드라이버가 운전해도 목적지 도착까지는 큰 무리가 없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허나, 자동차 성능도 성능이지만 결국 그 쇳덩이를 움직이는 건 (아직까지는) 드라이버가 해야할, 드라이버만 할 수 있는 몫이 남아있기 때문에 '주행'을 자동차에게만 맞기진 못하죠.[여담으로, 무인자동차 기술도 알게모르게 실험되고있고, 많이 발전한 것 같습니다만... ^^;]
개인의 주 사용목적이나 패턴에 따라 조금씩 편차가 있겠습니다만, 저는 '필요충분한 하드웨어 스펙의 임계점'으로 갤럭시S2에 탑재된 '엑시노스 4210' 정도로 봅니다. 벤치마크상으로, 또한 실제 성능으로 엑시노스 4210보다 우수한 AP가 수두룩 하게 많고, 여러기기를 만져봤지만 엑시노스 4210이상의 성능을 가지는 제품들은 '체감성능', '사용자경험'이 거기서 거기이거나 오히려 못했습니다. 물론 최신 고사양 게임을 할때는 부족함이 조금 느껴지긴 하지만, 어느정도 타협가능한 그래픽 품질로 원할한 작동을 보장해주니 더 이상의 욕심이 나질 않네요... 제 자신이 게임 불감증에 걸린것이 좀더 큰 영향을 끼칠 수도 있겠구요... ㅎㅎ;
이리저리 글이 길어졌습니다만, 엑시노스 4210정도면 만족할만한 성능인데 더 높은 '하드웨어성능'만을 마케팅 전략으로 사용하고 있으니 아쉽습니다. 저는 말씀하신 '하드웨어 성능이 비슷하면 중요한건 소프트웨어'에 보태어, '필요충분한 하드웨어를 제대로 굴릴만한 소프트웨어[및 지원]의 부재'가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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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쿤맛체리
01.20 16:24
안드로이드는 아무래도 레퍼런스만큼 부드럽게 만들 수 있는 회사들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99달러 넥7좀...ㅠㅠ MWC를 기다려봐야죠.그때 구글이 나오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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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가 기대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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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용사
01.20 20:54
개인적으로 99 달러짜리 레퍼런스 타블렛은 반대 합니다
얼마나 저질로 나올지 뻔히 보이니까요
ㅋ 레퍼런스를 한번도 안 써본 저로서는 그냥 외면하고 있네요^^
에이~ 넥서스7은 화면이 좀 급이 떨어진다쟎아~ 하며 애써 단점만 생각하면서 말이죠^^
화면까지 갑인 넥서스10은....에이...비싸쟎아~ 하면서 외면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