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 한잔 하실래요?
2010.03.16 21:35
오늘은 녹차 한잔 하는 중입니다.
우전은 역시 부드러워요. ^^;
내 딸들이 커서 성인이 되었을 때...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사회, 착한 사람이 대우 받는 사회'
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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桐千年老恒藏曲(동천년로항장곡)
梅一生寒不賣香(매일생한불매향)
月到千虧餘本質(월도천휴여본질)
柳經百別又新枝(유경백별우신지)
"오동나무로 만든 악기는 천년을 묵어도 자기 곡조를 간직하고
매화는 일생을 추워도 그 향을 팔지 않습니다
달은 천번을 이지러져도 본바탕은 변치 않으며
버드나무 가지는 백번 꺾여도 새 가지가 돋아납니다."
코멘트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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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그 친구가 jinnie님에게 앙심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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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3.16 21:57
전기 포트가 사진을 버렸네요...
전기 포트만 없었으면 진국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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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다른 사진 추가 할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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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곰
03.16 22:20
뒤에 Unix완성과 Flash는 어쩌시려구요;;;
그나저나 스님도 엔지니어셨군요? 반갑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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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요; 한때 관심 가져서 공부 했었는데...
20장을 못넘기겠더라구요. ㅜㅜ;
그냥 책장 장식용 서적들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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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isa
03.17 00:19
내 눈엔 키타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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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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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는 언제부터 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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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연말부터 배웠는데 그때는 큰딸과 같이 배웠는데;;;
큰딸이 손가락 아프다고 하길래...
그 다음부터는 마누라과 같이 다닙니다.
마누라는 4~5개월 정도 된 것 같네요.
문제는 일주일에 기타 배우러 한번 가는데...
집에서도 지속적으로 연습 해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지금 하이코드 쪽을 연습하는데 손에 안익어서 큰일 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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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신
03.17 01:10
다도를 즐기시는 군요. ^^
기타라... .포크기타군요... 저도 한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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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재밌어요. ^^;;;
아직 코드만 가지고 띵가 띵가 하는 수준이지만...;;;
일렉도 배우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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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spirin
03.17 02:39
녹차... 참 좋은데 카페인 과민반응이 있어서요.... ㅠㅠ 한모금만 마셔도 밤을 꼴딱 새버리는 체질덕분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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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카페인 쪽에는 둔감해서;;;
한때는 밤에 커피 잔뜩 마셨는데...
배불러서 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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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물은 뭘로 끓여도...
아, 운치있게 사시네요. 심적여유가 없어서 차 끊여먹을 짬이 안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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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유는 없습니다. ^^;;;
그래도 차 한잔의 순간을 놓치고 싶지 않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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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3.17 13:06
사실 녹차 다려먹는 가장 편리한 방법이 전기주전자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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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록 쿨록;;; 운치가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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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3.17 16:45
요즘은 녹차를 쉽게 우려 먹을 수 있는 아이디어 컵들이 많더라구요.
뽀대는 좀 안 나지만... 그래도 쉽게 우려 먹을 수 있어 좋더라구요.
전 가끔 허브차를 우려 먹을 때 사용하곤 해요. ^^*
역시 ^^ 제목보고 알폰스님의 글인줄 알았습니다..
예전에 대학댕길때 친구녀석이 녹차 동아리였는데 자기가 직접 만든 녹차라며 대접을 하더군요
마시고 잠시 정신을 잃었다죠 ㅋㅋ.. 이유는 몰겠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