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아이언맨 스토리에서 토니 스타크가 기자회견때 "내가 아이언맨 입니다" 라고 밝혔을때

피터파커역시 토니를 따라서 자신의 정체를 밝힙니다

그 다음 어벤져스의 일원으로 스토리가 흘러가죠

하지만 영화에서는 저작권의 문제로 어벤저스에 합류하지 못했습니다

히어로 연합에 대항하는 빌런들. 시니스터 라는 이름이였던거 같은데 악당들도 연합합니다

악당들이 피터파커를 노립니다. 다른 히어로들은 너무 막강하거나 접근 자체가 불가능한데 비해 피터파커는 만만하거든요 ㅋ

공격당해 큰 부상을 입은 피터파커를 아이언맨이 구해서 마치 공주님 안아드는것처럼 안고 나오는것 까지가 제가 확인한 내용입니다만

차후의 스토리가 어떻게 흘러갈지는 모르겠네요

쨋든 스파이더맨은 마블코믹스에서 큰 인기를 끌고있는 대표적인 히어로 이라 함부로 죽일수도 없지요...

특히 베놈이라든가 카니지 나 톡신 같은 심비오트 계열의 빌런들과 질긴 악연으로 스토리가 한참이나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원작의 스토리 그대로 가지 않을것 같기도 하네요

스파이더맨의 친구인 오스본은 원래 토니스타크에게 썬더볼츠를 맡아 국가지원을 받으며 지휘하기도 하며

아이언맨의 구형 수트를 입수해서 아이언 패트리어트 라는 히어로로 활약하기도 하는데

영화에서는 그냥 죽여버리죠 -_-

스토리 전개를 어떻게 시킬지 전혀 예측할수가 없습니다.

스파이더맨을 죽이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네요......................

아, 코믹스 스토리의 스파이더맨의 이야기라면 '피터파커'(정확히는 피터파커의 정신)는 죽은 것이 맞습니다.

그렇게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막을 내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