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재건축 유감

2013.01.29 16:55

하얀강아지 조회:1015


제가 사는 동네가 좀 구형입니다. (낙후됐다는 표현은 좀... 사는 사람도 있는데)
오래된 것부터 최근 것까지 아파트 단지가 몇 개 있긴 합니다. 내년에 입주하는 단지도 있고요.
그런데 아파트 재개발하는 것 말고, 
재건축이라고 하나요? 그냥 동네에서 몇 집 허물고 공사하는 거요. 그런 곳도 있습니다.

며칠전 다녀오다 허무는 현장을 봤는데, 다 허무는 줄 알았는데 
가장자리에는 하나 걸러씩 몇 집이 남아있더군요.
자기집 아래쪽에는 다 허물어졌고, 양 옆집도 헐려있으면 가운데 남은 집 사는 사람들의 심정은 어떨까요?
시끄럽기도 하고 아이들이 다칠까 무섭기도 할 것 같아요.

재건축을 이렇게 해야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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