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팬택앤 큐리텔은 현재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 삼성같은 굴지의 대기업에 밀리고 엘지와 경쟁구도를 형성하고 있지만, 엘지와 같은 그룹계열사가 존재하지 않아서 원가절감을 통한 수익창출하는데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팬택 사용자들이 가장 불만으로 꼽는 것이 OS에 대한 사후지원이 미비하다는건데요. 메이저 OS업데이트를 한번만 해준다는 것이 이유죠. 그런데 팬택같이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 기업에서(작년 4분기 적자) 업데이트에 많은 비용을 투자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그래서 팬택의 새로운 수익원도 창출하고 소비자도 만족시키는 길은 메이저 OS업데이트를 유료로 전환하여 파는 것입니다. 소비자들은 몇십만원짜리 핸드폰의 생명을 연장할 수 있어서 좋고 회사입장에서도 새로운 수익웜 창출및 연구진들의 기술력향상에 있어서도 좋을것입니다.


애플에서도 새로운 IOS가 나오면 유료로 판매하듯이 팬택도 이 방향으로 가는게 좋을 것입니다. 물론 삼성,엘지는 무료로 해주는데 왜 팬택만 유료로 메이저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해주는지 불만을 삼으시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이 때 필요한게 애국심 마케팅입니다. 삼성은 광고에서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한국기업이라는 이미지를 희석시키기 위해서 거의 모든 광고에 다국인을 출현시키고 있습니다. 핸드폰 생산시설의 80%넘는 부분도 해외 예를 들어 중국 베트남 등의 개발도상국에 있구요. R&D 파트도 2009년 삼성 회장 이건희의 발언에 따르면 인건비절감을 위해 해외로 아웃소싱 할 의향도 충분히 있다고 합니다. 애플이 미국에서 디자인 및 개발하고 중국 팍스콘에서 생산한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구요


반면 팬택은 철저히 국산기업입니다. 생산부터 연구 유통까지 전부 국내에서 이루어지고 있죠. 이 점을 이용해서 팬택제품을 사는게 국내 내수경가 회복 일자리 창출 및 외화유출을 방지한다는 점으로 광고를 하면 요즘 양질의 일자리가 없어 힘들어 하는 국민들이 팬텍제품을 많이 사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50601Su [27] KPUG 2025.06.01 437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1268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1495
29775 [공지] 댓글 알림기능의 위치를 우측하단으로 변경하였습니다. [7] KPUG 07.16 61483
29774 [공지] 금칙어 적용에 대한 투표 결과입니다. [4] KPUG 07.15 60803
29773 Yuandao N10 그리고 N12의 공식케이스 공구들어갑니다. (마감되었습니다..) [39] file 星夜舞人 11.07 56098
29772 제7차 공동구매 시작합니다 (마감되었습니다~) [67] 星夜舞人 11.17 55235
29771 [기기 사용방안?]괜스레 고민만 쌓여 갑니다. [6] 유부총각 10.21 53379
29770 [공지] 댓글알림 기능 투표결과입니다. [5] midday 07.24 52141
29769 소모임의 자료실을 공개로 해놓을까요?? 아니면 회원공개로만 해놓을까요?? [21] 星夜舞人 02.03 51029
29768 다나와 중고장터 [4] matsal 01.25 49337
29767 공동구매 AS는 이렇게 이루어 집니다... [2] 星夜舞人 10.28 45357
29766 KPUG 운영비 계좌 + 모금현황 (최종) [16] 하얀강아지 06.13 41272
29765 [공지] 태파님에 대한 징계를 알려드립니다. [2] KPUG 웹마스터 1호기 07.31 40718
29764 제5차 공동구매 시작합니다... (마감되었습니다.) [51] file 星夜舞人 09.29 40493
29763 100만번째 이벤트 가위바위보 토너먼트 최종결과 그리고 나머지 이야기.. [44] file 星夜舞人 03.22 39891
29762 Gpad를 터치패널 구입합니다. (신청자 리플에 남겨 주세요..) [17] 성야무인 04.22 39054
29761 [알림]4기 운영진 인사드립니다 [20] KPUG 03.12 38672
29760 이북모임 이름 후보작들입니다. [13] 星夜舞人 01.21 37839
29759 서울, 경기, 인천지역에서 키보드 찾아가지 않으신 분들은 이번주 일요일에 노예처럼 부려먹겠습니다. ^^; (일요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회기역으로 오세요~~) <---시간 수정 .. 아 그리고 이번에 안찾아 오시는 분들의 경우 무조건 착불로 보냅니다.. 섭섭해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20] file 星夜舞人 11.17 36621
29758 KPUG 운영비 모금을 종료합니다. [13] 로켓단® 07.12 34884
29757 댓글 테스트 한번 더... [24] file 인포넷 05.15 34155

오늘:
1,814
어제:
2,328
전체:
16,333,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