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행진
2013.01.30 21:51
하자, 하자,
얘들아, 그렇게 하자꾸나!
아름다운 삶 가꿔내자,
중요한 우리들,
스스로 삶을 일궈내자!
삶은 그저 스스로 굴러가지는 않는다,
바위 아래의 물은 그저 흐르지 않는다.
우리는 월계관에 만족하지도 않으며,
우리들 정신의 비행의 고도 낮춰지지도 않는다
하늘에 종소리같은 무지개 떠 있고.
눈은 푸른 하늘을 좇으며
우리들 꿈은 돛을 날개로,
한 점 구름없는 붉은 노을향해 날아가네
우리는 열심히 노동하네, 그래 시리게 피곤하라지,
피곤하다고 아무도 죽지는 않는다!
우리는 높이 뜬 태양에 이렇게 소리치네
그저 지지만은 말라고!
우리들은 우리들 여인들에 외치네, 어여쁜 이들이여!
우리들에게 사랑노래 불러주시오,
산과도 신과도 우리네 싸울 수 있도록
우리를 영감으로 북돋워 주시오!
하자, 하자,
얘들아, 우리 하자꾸나
우리 삶을...
1973 즐거운 행진, 소련 블라지미르 샤인스키 작곡, 유리 굴랴예브 노래
코멘트 0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조회 |
---|---|---|---|---|
공지 |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 KPUG | 2025.08.06 | 134 |
공지 |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 KPUG | 2025.06.19 | 764 |
공지 |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 맑은하늘 | 2018.03.30 | 32298 |
공지 |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 iris | 2011.12.14 | 443255 |
29792 |
자세한건 만나서 이야기 하자.
[4]
![]() | 산신령 | 08.13 | 16 |
29791 |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15]
![]() | highart | 08.09 | 102 |
29790 | 무지개 다리를 건너다. [6] | 인간 | 08.03 | 144 |
29789 | 밤새우는 중입니다. [15] | 왕초보 | 07.29 | 141 |
29788 |
가방..안 팔아요
[12]
![]() | 아람이아빠 | 07.19 | 213 |
29787 | MSN은 진정 보수 우파였던 것일까요 [6] | 엘레벨 | 07.19 | 173 |
29786 | 컨테이너와 산업디자인 [17] | 왕초보 | 07.16 | 176 |
29785 | 롱릴리프라고 아시나요? [15] | 해색주 | 07.07 | 240 |
29784 | 할 일도 없는데.. 대출광고 명함 신고나 매일 해야겠네요 [7] | 아람이아빠 | 07.07 | 192 |
29783 | 2025년 에어컨 개시했습니다. [6] | 해색주 | 06.30 | 209 |
29782 | 공업용 미싱 지름.. 편안한 주말 입니다. [14] | 아람이아빠 | 06.29 | 203 |
29781 | 날씨가 무척 습하네요. [10] | 해색주 | 06.28 | 180 |
29780 | 냉장고가 망가졌어요 ㅠㅜ [9] | 왕초보 | 06.25 | 216 |
29779 | 몽중인 - 중경삼림 1994 [11] | 해색주 | 06.24 | 213 |
29778 | 무선에 익숙해져 버렸습니다. [4] | 해색주 | 06.23 | 180 |
29777 |
댄디한 강아지..
[6]
![]() | 아람이아빠 | 06.21 | 164 |
29776 | 노트북 메모리가 박살났습니다. [6] | matsal | 06.05 | 280 |
29775 | 산신령님을 뵈었습니다. [7] | 해색주 | 06.02 | 3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