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능에 가깝다고 해야 합니다. 시리얼 ATA III가 되는 가장 싼 메인보드가 비싸기 때문입니다.

시리얼 ATA III를 칩셋 네이티브로 관리할 수 있는 것은 인텔에서는 최소한 B75 이상(설마 국내에 없는 B65 보드를 구하시는 루트는 없겠죠?), AMD는 AMD 880G 가운데 SB850 사우스 브릿지가 들어간 모델입니다. 하지만 전자는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아 보드가 비싸고, 후자는 보드가 극히 드물고 지금은 전부 단종된 반 레어 아이템입니다. 중고를 구하더라도 메인보드값만 5만원은 가볍게 들어갑니다. 여기에 다른 부품을 어떻게든 구해 넣는다고 해도 대당 15만원은 준비해 놓아야 무언가 이야기가 됩니다.

SSD 다실 것 아니시면, SATA2랑 SATA3랑 HDD 환경에선 큰 차이가 없습니다.

아니면 PCIE 에 꼽는 SATA 확장 카드나 RAID 카드를 구매하신 후 꼽으셔도 되겠구요 :)

뭔가 돈되는 일을 집에서 시작해 볼려는 눈치 ? 왠지 하드는 다른 곳에서 조달되는 눈치 ?

꼭 sata3를 써야하는 상황이시라면 cpu일체형 보드가 답이겠네요. 신제품이 10만 조금넘으니 케이스에 램 파워까지 한다면 15만 안쪽으로 가능하겠네요. 10만은 조금 힘듭니다.

뭐라고 적으려다가 보니..

SATA3 만 지원하는 보드?

그런 보드가 있나요?

최대 3개까지 있는건 봤어도(사타2는 4개)

사타 3만 있는 보드는 본적이 없어요.

좀더 오래 쓰고 싶어서 그러시는거 같은데요.

아직도 사타2 하드가 많아요.

사타3을 쓰려면 윗분 말대로 ssd 를 써야 제맛이고 하드는 별 차이 안납니다.

몇년은 더 지나야 사타3 시대가 도래할듯 싶어요.

SATA3 온보도 적용된 보드라면... 구형이 아니죠 ㅠㅠ;;; 엉엉~~ 나는 구형 사용자...

답변 감사합니다...

아 딱히 거창한걸 할려는건 아니고, hadoop이나 openstack 그리고 M/R 관련 공부를 좀 해 볼려니 아무래도 하드웨어가 받쳐줘야 뭐라도 해 볼 수 있을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느낌상, 경험상... 최소 4대는 되어야 뭐든 제대로 구성해서 돌려 볼 것 같은데, 추후 쓸모가 없어서 자료실로 쓸려고 해도 sata3 정도는 되어야 나중에 나오는 하드가 아깝지 않겠다 생각이 든 겁니다.. 

sata2를 쓰기에는 세월이 좀 흘렀고, 지금 sata3로 나오는 하드의 I/O가 sata2와 비교하여 월등하지 않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뭣하면 5년정도 쓸려고 하다보니 조금 가리게 되네요 ㅎㅎㅎ

바램이지만 sata3포트가 4개 정도 되고 그래픽 칩셋이 온보드 된 보드면 대충 만족 할 듯 하구요..

백본 네트웤 구성을 위해 pci-e 슬롯도 2개 정도 있었으면 합니다..(본딩 때문에)

제가 대충 견적을 내어보니 대충 20만원이면 새걸 살수도 있지만, 하드사고 뭐사고 하면 대수가 대수인만큼 돈이 훅 넘어가기 때문에 최대한 줄여보고자 한번 문의드려 본 거구요... 

다 먹고 살자고 하다보니(헉 드디어 나왔다 먹고사니즘...) 이렇게 되었습니다... OTL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