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있었던 일...
2013.02.05 16:18
안녕하세요, 인포넷입니다...
예전 닷넷에 올렸던 글이 있는데요, 5년전인 2008년 이맘때에 설암으로 하늘나라로 간 고딩 반창 녀석이 있어요...
87년도에 고1때 한반 친구녀석인데, 졸업 후에 못 만났다가 2000년에 알러브스쿨로 인하여 만나게 되어 몇년간 연락하며 만나다가 서로들 바쁜 생활을 보내게 되어 못 만나다가 2007년말경에 설암에 걸인 그 친구로 인해 몇명이 연락이 되어서 만나게 되었어요...
2008년 설을 보내고 다음날인가 그친구는 하늘의 부름을 받아서 갔고, 친구들끼리 간간히 서로 연락을 하면서 지내오다가 그동안 중국에서 학원업을 하던 친구가 1월 말경에 중국 생활을 정리하고 국내로 완전히 들어왔더군요...
어제 오후에 친구들 중에 한 친구가 다른 친구의 연락처를 물어서 가르쳐 주니, 카톡을 했다고 해서 아 왜 그생각을 못 했나 해서 바로 제가 아는 연락처들을 모아서 단체 카톡을 만드니, 몇며잉 더 초대가 되어서 11명이 되더군요...
스맛폰을 사용하지 안는 친구들도 몇명이 있어서 포함은 못 했지만, 저 포함해서 4명의 아저씨들과 7명의 아줌마들이 모여서 카톡을 하니 많은 이야기들이 튀어나와서 정신이 없을 정도더군요...
오늘 또 싸이월드를 통해서 미국에 있는 줄 알았던 친구가 2011년도에 몽골에 있다는 소식을 알게되었고, 070 인터넷 전화기를 가져간 것을 알게되어서 잠시나마 통화를 했네요...
간만에 이렇게 친구들과 카톡으로나마 수다를 떠니 좋네요...
지금도 계속 울리는 고딩 반창 카톡...
저도 고등학교 친구들 단체 카카오톡방이 가장 자주 울립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