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녹화
2013.02.06 17:49
디지털TV의 타임머신기능으로 녹화하면은 1시간에 10GB정도 된다고 설명되어있는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토렌트등에 올라오는 TV영상물을 보면은 1시간짜리가 1기가도 안되는것도 있고 대개1기가 내외인것같습니다.
TV영상물 1시간짜리가 1기가 정도되게 녹화하려면은 어떤기기를 사용하여서 녹화하여야하나요...
용량이 커면은 선명하겠지만은 보관하려면은 하드디스크용량도 만만치 않을것같아서 질문합니다.
디지털TV의 타임머신기능 사용하면은
KBS를 시청하면서 SBS MBC의 프로그램을 사전예약으로 녹화할수있나요...몇개까지 사전예약이 가능하나요...
(시청은 A채널하면서 같은시간대의 B채널 C채널의 프로그램이 녹화가 되나요..)
감사합니다...
코멘트 3
-
iris
02.06 17:53
-
시청채널과 녹화채널이 달라지려면, TV튜너가 2개가 있어야 해요. 하지만 특별히 그런 용도의 TV가 아니라면 튜너는 하나만 내장되어 있어요. 결론은 시청채널만 저장됩니다.
저장용량의 경우 iris님 말씀처럼 실시간으로 저장시에는 용량이 큰 파일로 저장해줘요. 물론 이런것도 전용으로 실시간 인코딩 장비들이 있긴 하지만, 영상쪽 일을 하거나 TV 저장 및 토런트 배포등을 특별히 즐기는 사람이 아니면 잘 안사죠. 비싸니깐요.
토렌트나 웹하드같은데서 배포하는 TV쇼나 영화들은, 나름 그들의 노하우로 대충 그 크기로 맞추는겁니다. 예전에 잘 인코딩된 영화들은 항상 600-700MB짜리 파일 2개로 배포되었죠. 우연히 나온 크기가 아니라, 인코딩하는 사람들이 CD 크기에 맞게 옵션을 설정한겁니다. 그런 옵션 조절이 뛰어난 팀들이 배포하는게 나름 인기가 많았죠. 보통 파일명 끝에 붙는 무슨 암호같은 글자들이 영상을 인코딩하는 (릴 이라고 불러요) 팀 이름들입니다. 예를 들어 WAF 같은 팀들이 있었죠.
-
스마트
02.09 10:35
iris님 ,midday님 답글 감사합니다.많은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는 압축 코덱의 차이입니다. 보통 압축을 하지 않거나 압축률을 낮게 할 때 저 정도 용량이 나옵니다. PC라면 캡처를 할 때 코덱 설정에서 압축율을 높이면 용량은 줄어들지만, CPU에 많은 부하를 주는 만큼 일부 프레임 손상 가능성도 있습니다. PC가 매우 좋지 않다면(여기에는 저장장치 성능도 들어갑니다.) 그럴 위험이 큰 만큼 이럴 때는 압축률을 낮춰 캡처를 하고 다시 인코딩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