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아내의 입덧

2013.02.08 10:32

파스칼 조회:837

네살짜리 딸이 하니 있는데 이번에 아내가 둘째를 임신했습니다.
오늘 오랜만에 아침을 하겠다고 부산합니다.
간장두부덮밥이라는 본인의 레시피대로 음식을 열심히 만들며 즐거워하더니 결국은 본인이 만든 음식에 속이 이상하다며 몸져 누웠네요.ㅎㅎ
점심때 아웃백에서 케이쥰 샐러드 먹고 싶다고 하네요.
둘다 어이가 없어서 아침부터 웃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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