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 아나토미... 멋져욤~~~
2010.03.17 13:15
그레이스 아나토미 아시죠? 병원에서 연애하는 이야기...
하지만 해가 지나가면서 남은 사람들이 없어지고... 관계를 재활용하는데도 한계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작가는 결단을 내렸더군요.
옆 병원과 합병시켜버렸습니다. -____-;; 늘어난 인물들이 와글와글...
코멘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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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중
03.1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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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FF
03.17 14:55
저는 멋진 흑인 의사 양반이 갑작스럽게 사라지고 나서부터 재미를 잃었습니다.
여자 주인공도 좀 많이 우유부단한 듯 해 보여서 매력이 덜하고요.
인간적인 이지와 오말리가 빠졌다면 오양밖에 안 남았겠네요. 이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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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새로운 연결이 가능해지는건가요 ㅋㅋ
하우스도 ㅇㅣ제 새피를 수혈해야하지 않을지 ㅋㅋ
그리고 새로운 병도 만들어야 하지 않을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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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3.17 17:31
합병이후는 새로운 시즌이 되는 건가요? ^^
한국 드라마도 똑같은 불륜 이야기는 그만하고 좀 재밌는 드라마를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불륜 이야기를 하려면 제대로 XX 장면도 좀 리얼하게 넣어 주던가... -_-;;;
ㅎㅎ 합병한 지 좀 지났는데 최근에 모아서 보시나보네요.
이지와 오말리가 빠져나간 이후로는 맥이 빠져서 저도 드문드문 보고 있습니다만..
막장 냄새가 풍기기 시작한지도 꽤 오래 지났는데 아직도 중박은 되는게 놀라울 뿐이죠.
어쩌니저쩌니 해도 미국 드라마 작가진의 스토리 구성 능력은 경이로울 정도라고 생각해요.
나란히 비교해보면 우리나라 드라마 작가진은 아직 멀었다 싶어요.
하긴 워낙 전통과 금전력에서 차이가 나긴 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