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전에 공개된 kpug에 올린 동영상보고 탭에 패드 붙치니 거대한게 마음에 들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설이 끼어서 배송이 늦게 오긴 했는데 일단 구매하고 하루 만저본 느낌은 좋습니다.

좋긴한데 내장된 펌웨어론 에뮬성능에 상당히 문제가 있더군요.

그래서 찾다가 예전에 그나마나 s5100의 사용에 있어서 많이 도와주던 Skelrom for JXDS7300B v1.0 올라와있어서 빨랑 받아서 업데이트 했는데 일단 튕김이 없어져서 좋더군요.

에뮬은 일단 메가드라이브 에뮬은 mdemul, 피씨엔진에뮬인 pceemul. 플레이스테이션은 ePSXe를 사용했는데 기본 펌웨어로 튕기던 에뮬이

안튕겨서 즐길수있었습니다.

md는 당연히 잘돌아가고, 피씨엔진의 경우엔 cd게임돌리는데 잘돌아갑니다.

개인적으로 몽환전사 바리스 시리즈, 란마시리즈, 제나두도 음성싱크이상없이 잘돌아가고 터치로 하다가 패드로 하니 옛날 게임기 기분나서 좋더군요.

플레이 스테이션의 경우엔 지다리우스, 아인헨터, 썬더포스5... 슈팅만 테스트했는데 ePSXe의 에뮬경우엔 그래픽가속으로 오픈지엘을 지원해서 깔끔한 폴리곤을 볼수가 있습니다.

터치로 할때 패드가 화면을 도배해서 답답한데 없는 상태에서 즐기니 대만족... 프레임은 잘나옵니다.

현재까지는 배터리도 생각보다 가는거같고 좋쿤요.

제가 동영상 볼때 기기에서 플레이하던 노바3를 똑같은 느낌을 내고자 깔아봤습니다.

동영상찍을때 무슨 펌웨어로 플레이한지 모르겠지만 기본적인 펌웨어로 하니 게임은 멈춰있고 사운드만 플레이중이란걸 알려주더군요.

게임진행이 안되었습니다. 소리만 나옴.

그리고 기본적으로 루팅되어있습니다.

박스입니다.

본체입니다. 어설픈 싸구려 필름이... 이건 갈아줬습니다.

내부 구성물입니다. 대략적으로 중국산 테블릿구매하면 기본적으로 있는것만 있습니다.

상단 좌측입니다. l1 l2버튼 아답터잭, 마이크로5핀 hdmie단자가 있습니다.

상단 우측 R1 R2 이어폰 단자가 있습니다.

왼쪽 측면입니다. 볼륨하고 전원하고 리셋버튼이 있습니다.

우측즉면입니다. 셀렉트와 스타트버튼입니다.

하단은 마이크와 카드슬롯이 있습니다.

계속 사용해봐야 알겠지만 기기는 마음에 듭니다.

단지 lcd의 경우엔 요즘 대세인 ips가 아니라 tn이라서 그런지 시야각이 상당히 안좋습니다.

가운데서만 본다고 해도 개인적으로 요근래 ips중국산 테블릿만 사용해서 그런지 어둡고 답답하게 느껴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