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문구점에 껌전지 사러 갔다가
2013.02.18 20:37
듣고싶은곡이 테입에만 있어서 오래만에 워크맨을
돌려볼려구 껌전지를 하나 구입하러 동네문구점에
갔다가 완전 실망하고 그냥 왔습니다
안팔려서 변색된 포장지에..인터넷가격5배가격!!
배송비+상품가격의 중간만 불러도 사볼텐데..
주인에게 내게 이거 못팔면 언제 파실꺼 같냐고
저주를 날리고 싶었지만 입닫고 조용히 나왔습니다
일반전지를 보조팩에 넣고 돌리니 묘한기분이
드네요 생각난기에 조금있다 mp3로 인코딩해둬야
겠습니다
돌려볼려구 껌전지를 하나 구입하러 동네문구점에
갔다가 완전 실망하고 그냥 왔습니다
안팔려서 변색된 포장지에..인터넷가격5배가격!!
배송비+상품가격의 중간만 불러도 사볼텐데..
주인에게 내게 이거 못팔면 언제 파실꺼 같냐고
저주를 날리고 싶었지만 입닫고 조용히 나왔습니다
일반전지를 보조팩에 넣고 돌리니 묘한기분이
드네요 생각난기에 조금있다 mp3로 인코딩해둬야
겠습니다
코멘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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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배
02.18 21:05
저는 껌전지는 아니지만 급하게 사진 인화 할게 있어서 동네 FDI인화점에 들렀더니 시내서 500원 하는걸 3000원 달라고...ㅡㅡ;;
안하려다 워낙에 급한 일이라 10장에 3만원을......
좀 다른 이야기지만 문득 생각이 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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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 유지비가 있으니 이해는 합니다만..다시는 찾지않을 가게가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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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물건을 비싸게 받아 온 것 같은데, 주인들이 시세를 모르는 부분은 아쉽지만 어쩔 수 없죠. 안 사시고 나온게 현명한 판단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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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언젠가는 그 물건 그 가격에 사 가는 사람 있을 것 입니다.
그 껌전지, 수명이 멀쩡하다는 보장도 못할 물건일테니 안 사신게 잘 하신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