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긍.. 윈도우8 설치 했습니다.
2013.02.20 23:55
320기가 짜리 노트북하드에 무슨 파일들이 그렇게 많은지 백업하는데 하루 이틀...
그리고 윈도우8 설치하는건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더군요.
설치 이후 윈도우 95를 처음 설치했을때 처럼 충격을 한번 먹고... OS를 다시 공부해서 쓸줄은 몰랐네요 ㅋㅋ
지금은 조금 적응이 되었고, 프로그램들 옮기고, 백업 파일들 다시 복원 하고 있습니다.
음... 앱스토어에는 생각보다 너무 앱들이 없고, 메트로 앱으로 통합이 되어있질 않아 산만한 느낌에...
노트북에 터치패드는 가운데 공간말고 모든 사이드는 OS에서 사용하는것이라 예전처럼 편하지가 않네요... 뭔 기능이 잔뜩 붙은 느낌입니다.
아무튼 2년지난 노트북에 빠릿빠릿하게 돌아가는건 칭찬할만하고... 이제 32비트에서 64비트로 바꾸고 쳐박아두었던 2기가 메모리를 추가해서 총 6기가로 잡아놨습니다.
사실 윈도우7도 너무 편하게 잘써왔었지만.. 32비트라서 동영상 편집 소프트웨어는 지원을 하지 않는 부분이 있더군요.
그리고 윈도우8도 예전 대란때 저렴하게 구매해놓은 키가 있어서 겸사겸사 엎었습니다. 뭐 이럴때 하지 언제 하겠나요...
이제 몇년은 걱정이 없을듯 합니다. XP는 1년에 한번씩 밀어주면 되었고... 윈도우7은 2년도 끄덕 없었고... 윈도우8은 얼마나 안정성이 좋아졌을까요? 흐흐
코멘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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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스토어에 앱만 많아졌으면 좋겠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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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직 터치가 아니라서... 7으로 고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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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가 아니더라도 노트북에 있는 터치패드로 어느정도 커버는 되더라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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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madism
02.21 00:38
메트로UI와 데스크탑UI가 따로 노는 건 여전히 어이는 없지만 또 적응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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넴... 우선은 괜찮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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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pc를 겨냥한 os라 일반 pc에서는 win7이 더 적합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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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2.21 12:34
윈도우 8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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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2.22 06:19
적응하는데는 시간이 별로 안 걸렸지만, 윈7도 윈도클래식 테마로 쓰고있는 저로서는.. 윈8은 마소의 완전 실패작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최소한 윈도클래식 테마만 지원해줬어도 완전 실패작은 아니고 대략 실패작이라고 얘기해 줬으련만.
아 며칠전에 g580을 하나 구했습니다. 윈8이 깔려왔다는. wifi문제가 있는 바로 그 모델이고요. 당연히 wifi문제로 잠시 고민을 했지만.. 쉽게 땜빵을 하고 정상적으로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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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드클리프
03.10 17:38
엄청느려지더군요
윈도우즈 8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