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고 있으나 들을 수 없는...
2013.02.22 22:52
이제 LP를 듣기 힘들죠? ㅠㅠ;
쩝... 좋아하는 음반인데 들을 길이 없군요. ㅠㅠ;
코멘트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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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빠이야
02.22 22:58
넘기세요!! 하려다보니 있는음반이네요. ^^ -
으읔... 빠빠이야님 미워질라고 해요 ㅠㅠ
턴테이블 가지고 계신가 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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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에도 아부지께서 모아두신 LP만 몇장 있고, 턴테이블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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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그렇죠? ㅠㅠ;
전 LP판들 다 용돈 모아서 산건데... 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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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4street
02.23 00:56
20여년 전 1천장 넘던 LP를 거의 다 음악하던 후배에게 물려주고 1백여장 정도만 챙겨놨지요. 그게 모두 소위 '원판'이랍니다. '원판' 아시는 분 케퍽에 몇 분이나 계실라나?
몇 차례 이사를 다니면서도 줄기차게 끌고 다녔는데 마지막으로 턴테이블에 걸어본 게 언제인지 가물가물합니다. 하지만 꿋꿋하게 지키면서 여전히 턴테이블 다시 살 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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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판, 백판 ^^;;;
저도 언젠가는 턴테이블 살 날이 오겠죠? ㅠㅠ -
west4street
02.23 04:35
턴테이블 사는 날이 하이엔드 오디오라는 수렁에 빠지는 날이 되지 않기를 빌어봅니다. ^^
그나저나 블루스 기타의 강호에 숨은 고수로 등장하시는 날이 멀지 않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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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하하;;; 무슨요; 아직도 도레미에서 버벅 거리는데요. ^^;;;
전 악기 배우고 있지만 의외로 막귀래서 컴퓨터에 우퍼 하나 달아 놓아도 엄청 좋게 들리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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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2.23 04:44
턴테이블 두개 갖고있는데요.. 미쿡에 있는 관계로.. 떠드린단 얘기를 못하네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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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4street
02.23 04:52
저도 미국에 있습니다. 가까이 있으면 "저 주세요" 해보겠는데 왕초보님과는 한 3천마일 떨어져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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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습니다. 그냥 CD 알아 볼래요. ^^;
인터넷 뒤져보니 중고 시디 파는 곳이 몇군데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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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나무
02.23 14:13
요즘엔 LP 모르는 사람도 있을거에요, 제가 3000장 정도 까지 모았었는데 지금은 정리하고 200장정도만 있네요~ ^^
이사할때도 짐이 되서~ ^^;; 아직 제 친구중엔 제가 모은만큼 있는 친구도 있어요~ ^^ -
다들 LP 많으셨군요. 전 어릴때 용돈 모아 샀기 때문에 몇장 없습니다. ^^;
그래도 이건 계속 잘 보관해야 하는데... 가끔 들어줘야 LP도 생명력을 이어 갈텐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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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긋*
02.23 14:32
lp카페가 있더군요.
레코드판을 가져오면 틀어주기도 하고요. -
오... 그런 곳이 있나요? 찾아 봐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