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8차로 중간에 서있습니다
2013.02.26 09:19
차에 기름이 떨어졌네요 시동꺼지도록 타보긴처음이네요...
ㅎㅎㅎㅎㅎ 지하차도올라오는데 차는 가속을안하고 계기판을봤더니 딱~! 배터리에 불이들어오는.... 시동꺼졌구나...ㅠ.ㅠ
타력으로 어떻게든 올라와서 다행이 중앙에 안전지대가 있어 세워놓고 보험부르고 이러고있습니다....
엥꼬불들어오면 바로 주유소가야겠어요.... 근데 보험은 왜케 늦게오는거지?
코멘트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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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02.2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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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하니
02.26 13:17
ㅋㅋㅋ 요번은 작심하고 멈출때까지 타보자한거고요.... 45리터로 600km달려주었네요...길한가운데서 멈추지않아 다행입니다.
mdps가 적용된차량이라 시동이 꺼져도 스티어링이 무거워지지 않은것도 다행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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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2.26 09:30
ㄷㄷㄷㄷㄷ...
엥코 들어오면 바로 주유를 하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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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2.26 09:32
주유 X 급유 O..
저도 경험삼아 (?) 한번 엥꼬 해봤지요. ㄷㄷㄷ 주유소 바로앞 신호등에서 차가 서버려서.. 거기 세워놓고 (비상등 켜놓고) 주유소 가서 기름 한통 사오니까 경찰이 제 차 바로 뒤에서 헤드라이트랑 그 빨강/파랑불 깜박이면서 서 있더군요. 딱지는 안 뗐습니다. 그냥 길에서 기름 넣으면 위험하니 자기가 불켜준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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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2.26 09:40
주유도 맞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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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나라 이야기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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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2.26 09:46
원래 사전적 의미에서는 (1)의 의미가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만 있었지요. 주유소는 원래 "닦고 조이고 기름치는" 그 기름치는 곳이었지요. 지금도 뱅기는 "급유"한다고 하지 "주유"한다고 하지 않습니다. (국어시간에 딱 이렇게 배웠어요 ^^)
그렇지만 지금 모두가 (1)의 의미를 사용하는 지금 (1)이 틀렸다고 주장하는게 웃기는 것이지요. 말이란건 사용하는대로 바뀌어가는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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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한가운데서 empty... 컥~
PS.
급유소...주유소...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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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들이
02.26 10:14
^^ 공중급유기 공중주유기...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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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출동이 많아서 많이 기다리셔야 할텐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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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에 당시 타던차의 게이지가 망가 진 줄 모르고, 강변 북로에서 한 번 멈춘적이 있습니다.
태우고 가던 마눌은 달려온 렉카에 2만원 쥐어주고 출근을 부탁했고, 전 보험사 긴급 주유를 받았죠.
그 이후로 기름 경고등에 불 들어 오면 무조건 만땅을 넙니다.
지금 제 차 트립컴상에서는 100Km 정도 남았을 때 불 들어 오니 대략 10Liter 의 여유가 있을 때 불이 들어 오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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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하니
02.26 13:21
ㅎㅎㅎㅎㅎ 덕분에 오늘 지각하였습니다..ㅋㅋㅋㅋ
불들어오고 저도 100km를 더타는데... 약 8~9리터 남을때 들어오는듯합니다.
에혀...야박하게 딱 3리터 넣어주고가는 출동기사...
바로 주유소가서 가득넣으니....47리터 들어갑니다. 제원상 50리터짜리 탱크이니.... 3리터 좀더넣어주고갔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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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도 가끔 이러셔서 아에 차에 비상용 기름 한통을 넣어 다니시고 있습니디 ㅎㅎ..다만 이 기름 자주자주 교채해주어여 한다고 들엇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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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아빠
02.26 18:00
한겨울 새벽에 고속도로에서 기름떨어져 보시지 않았으면 말을 마세요. ㅎㅎㅎㅎㅎ
저 얼어 죽는 줄 알았습니다.ㅠ.ㅠ
경고등 들어와도 40km는 가주는 차를 갖고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위기 상황은 몇 번 있었지만 다행히 한 번도 주유 관련으로 부른 적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