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벤치마크 테스트를 생중계했을때 V972의 경우

5백만까지의 연산을 10억번하는 Billion Counter에서의

실수치가 50-60초대 사이로 나왔습니다.

이거 보면서 제가 이야기했던건

이수치는 같은회사의 싱글코어인 AA10 혹은 AA13과의 속도와

거의 엇비슷하다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다시 다른회사의 기기도 똑같은 테스트를 실행했는데

결과는 전에 Onda V972에서 나왔던 결과와 상당히 유사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물론 제가 틀린 기억을 가지고 있을지 몰라서 AA10과 AA13기기도 동시에 테스트를 해봤는데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였습니다.

같은 쿼드 코어의 Exynos 4412의 경우는 이 수치의 절반정도의 2배빠른 속도로 연산을 합니다.

결국 이게 무슨 이야기냐 하면

현재 단순연산과 같은 작업을 할경우 배터리 관리를 하기 위해

코어하나만 활성화 시키고 나머지는 죽여놓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건 Linpack에서도 마찬가지로 Single Thread에서 싱글코어와 비슷한 수치가 나오고

멀티에서는 듀얼코어급의 속도를 나타납니다

다시 이야기 하자면 AA31의 경우 단순연산은 코어하나만 가지고 하고 Exynos 4412는

코어네개를 사용하는데 클럭수를 조절하는 것이 아닐까라는 예상을 해봅니다.

허나 실 테스트 할때 윈도우즈 OS처럼 코어가 돌어가는 게 보이지 않는 이상에야

확답을 내릴수는 없겠네요.

어찌되었던 AA31은 이럴가능성이 있는 CPU다라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