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진 2년? 정도 만에 방문 드리는것 같네요 ^~^
2013.02.27 21:01
공부에만 매진하다보니 인터넷 세상에서의 저를 완전히 버리고 오프라인 세상에만 너무 매진했었나 봅니다
2-3년 동안? 많은 것들이 바뀌었네요 사업도 하고 많은 풍파가 있었지만, 다시 한번 학생으로 돌아와서 대학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대학교 3학년인 늦각이 학생이네요, 사업을 하다가 다시 공부를 하니 세상에...
공부가 이렇게 쉬울수가...라는 인생의 선배님들의 말씀에 어느정도 동의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2011년
초순부터 제 운이 바닥에서 상승기류를 탔는지 인생이 성장기에 들었습니다.
결혼을 바라보는 여자도 있고, 안암골 호랑이가 유명한 K대의 경영학과 3학년이고 2003년부터 2010년까지
일어난 저만의 지옥은 뒤로한체 인생의 암흑기에서 인생의 황금기로 다시금 바꾸어 칠해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암흑기가 길었던 만큼 황금기도 길거라 믿고 또는 다시 암흑기가 찾아오더라도 긴 암흑기를 거쳤던 경험을
토대로 다시 인생을 살수 있을거라는 기분좋은 요즘이네요
많은 안좋은 일들이 있었지만 안좋은 일 덕분에 사랑하는 여자도 대학생활도 다 얻을수 있었다는 생각에
참 인생 모르는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오랫만에 인사드리고 싶었습니다, 여기는 하나도 안 바뀐것같네요 많은 낯익은 분들도 다 계시고 ^^
좋은밤 보내세요
그러나 저러나 제 기억은 거진 옛 KPUG 쪽에 있어서... 아... 제 포인트도... 쓸모없지만 221 포인트네요 ㅎㅎ
코멘트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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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용사
02.27 21:30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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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배
02.27 21:53
혹시 커피를...... 맞나요..?..
제 기억력이 좀 형편 없긴 합니다.....
암튼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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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아자씨
02.27 22:14
오랜 만에 뵈는 닉이에요.
반갑습니다.
저도 요새 잘 글을 쓰지 않지만.... 반가운 마음에...
Eugene™ 님과 유진님이 동일인이냐 아니냐 했던 살짝쿵 논쟁도 기억이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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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양유진양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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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X
02.27 23:39
반갑습니다.. 학교 다니신다니 더 반갑습니다^^; 저도 사연이 있어 학교를 다시 다닙니다.. 푹푹한 새내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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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안녕하세요~ 정말 간만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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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드실때 힘내시라는 응원 밖에 못해드려서 죄송했네요.
커피강좌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제 좀 여유가 되시나요?
암튼 많이 안정 되셨다니 기쁘네요.
이제 자주 뵈어요. 돌아오신것을 환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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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2.28 07:34
방가방가.
환준/환서 엄마 유진님은.. 아마도 http://blog.naver.com/prologue/PrologueList.nhn?blogId=bepumy 이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신듯 하고요. 요즘 어떻게 사시는지는 모르네요. 잘 살고계시겠지요. 큰 일을 당하시긴 했지만.
또 한분이 유진반쪽 님이라고 계시지요. 학교 잘 다니고 계실테고. 아가 잘 크고 있을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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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에서 커피 먹으러 갔을 때가 기억나네요.(맞지요? ㅎㅎ)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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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madism
02.28 14:11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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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뷔
02.28 14:39
닉이 낯익은 분이시네요. 코엑스 커피... 가서 먹은적은 없습니다만..
반갑습니다. (벌써 몇 년이 지났다니... 난 뭘하고 있었나... OTL , 회사<->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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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2.28 16:07
오래간만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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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긋*
02.28 21:45
반가운 닉이네요..자주 들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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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ch
03.01 00:42
코엑스 커피 마시러 간 적이 있어 얼굴 뵈었었고, 잠시 몸이 아프신 것 같았는데, 건강하게 돌아오셨군요 ^^
어려움을 딛고 일어선 황금기야 말로 진짜배기죠. Eugene 님도 좋은밤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