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으면 용감해 지는 바이올린 라이브 공연 (동계올림픽 국가 대표선수된 바네사 메이)
2013.02.28 20:27
터키 TV에서 광고가 하나 있는데 귀에 익은 바이올린이 들리는 겁니다. 이 노래가 어떤 클래식일까 한참 고민했는데, 제가 사랑했던 바네사 메이의 Storm 이라는 곡이네요. 오랫만에 이름으로 구글링 해보니 허걱! 이번에 타일랜드 국가 대표 선수가 되었어요. 출전할 수 있을 지는 아직 미정이랍니다. 그리고 보면 바네사 메이 참 용감한것 같아요. 어쩐지 저 노래가 폭풍처럼 귀에 꽂히더니만, 정말로 눈폭풍 속에서 스키를 즐기던 사람이었군요.
바네사 메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키 선수 나선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1/16/2013011603011.html
듣다가 집 창고를 막 뒤져보니 CD가 나오네요. Bond랑 한때 참 좋아했었는데.. 아직도 가끔 차 안에서 듣습니다.
반가운 곡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