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들과 과천국립과학관 다녀오신 분들께 여쭙니다.
2013.03.01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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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저학년생 데리고 가면은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4월 (과학의날 전후) 행사가 많을 것 같은 시기에 가볼까 하는데,
사람이 많다면 오전에 가야할지, 오후에 가도 좋은지, 점심식사는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합리적인 이동경로나 꼭 봐야할 전시관은 어딘지 등등,,.... 조언 부탁드립니다.
코멘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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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iegZion입니다
오전에 가시는 것 추천합니다
들어가면 입구 맞은편 카페 옆에서 체험표를 먼저 뽑아야 합니다
1인당 한개뿐이 안되니 시간표 참조해서 잘 뽑으세요
저학년이면 감각놀이터 추천입니다
저번주에는 도자기 실습이 이층서 있었는데 이건 현장서 표를 주더군요
오후에 보니 줄이 입구까지 서 있더라구요
SiegZion -
iris
03.02 10:51
유원지만큼은 아니더라도 아이들로 북적거리는 곳입니다. 더군다나 서울대공원/서울랜드 옆이기에 교통난이 꽤 심각합니다. 가급적 대중교통수단 이용을 추천하며, 평일에 끼는 공휴일에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보자면 볼 것은 꽤 많은 곳이기에 오전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냥 다 둘러만 봐도 어른도 은근히 볼게 많은 곳입니다.
추신: 대전분들께는 죄송하지만, 과학의 도시, 대전의 국립 대전과학관을 갔다 과천과학관을 가면... 안습이 됩니다. 과천의 규모와 시설 상태가 그 정도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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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기
03.04 08:26
위에 분들이 말씀하신것 처럼 땡 하면 입장한다는 생각으로 가셔야 됩니다.
그 타이밍 지나면 주차도 어렵습니다.
식사는 안에 까페테리아 있습니다. 비싸고. 혼잡하고, 뭐 그렇습니다만 아이들 한끼 먹이기에는 충분합니다.
역시 비싸고, 혼잡하기 때문에 한박자 빠르게 먹고 나오는게 좋습니다. 적어도 12시 전에는 주문 하시는것 추천..
추천은 뭐든 한박자 빠르게 움직이고, 애들 (사실은 어른) 지치는 오후때 적당히 돌아 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경마장, 대공원, 서울랜드의 인파들과 섞이는 순간 지옥을 보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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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03.04 09:19
답변 감사드립니다.
좀 여유롭게 출발해서 천천히 둘러보려교 했는데, 서둘러서 움직여야겠군요.
4분 조언 덕분에 그나마 편하게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답변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사전 예약도 필요하구요.
늦게가면 체험하기도 어렵습니다.
미리 코스(?) 설정해서 열자마자 달려가서 각 부스에서 원하는 시간대별 예약표 받아야 맘놓고 즐길수 있었습니다. 몇년 지나기는 했지만 그 시스템이 바뀌지는 않았을것 같네요.
식사는 실내에 식당이 있습니다. 싸지는 않지만 예약된 일정시간 사이에 이용하기에는 좋았습니다. 일찍가면 주차도 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