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꼬소군을 너무 우려먹는 느낌이 나지만,

그래도 꼬소군이 휴가인데 우리가 그냥 넘어갈수는 없죠.

또 회원님들이 후기가 기다려 진다고 하여 어쩔수없이 이렇게 ...

 

아마 3탄까지는 진행될것 같습니다.

제가 오늘 등갈비까지 주문해놓았기 때문에 그냥 넘어가긴 그렇습니다.

아무 죄없는 돼지 몇마리가 꼬소군의 휴가때문에 하늘나라로 가시고....

(등갈비가 그리 쉽게 나오는게 아니라서요)

이런 메뉴를 왠만해서는 맛보기 힘들죠.

 

오직 꼬소군이 휴가를 내었기 때문에 저는 등갈비를 주문했습니다.

저번에 꼬소군한테 얻어먹고 신세진것도 있고 해서 ...전 신세지고는 못살거든요.

그러니까 3탄까지는 보기 싫어도 봐야 될겁니다.

 

내일은 이땅에서 금같은 휴가를 낸 꼬소군하고 또 몇명 하고 첫 캠핑을 할것 같습니다.

오늘 캠핑 칠 자리, 즉 텐트 칠 자리를 포크레인을 불러서 다 만들어 놓았거든요.

제가 이렇게 일을 서두른 적이 없었는데 텐트 크기가 안맞아서 어쩔수없이 포크레인을 불렀습니다.

 

 

 

1.jpg

 

3.jpg

 

5.jpg

 

 

 

포크레인 비용 오십만원 들었습니다.

뭐 꼬소군이 휴가까지 내는데 그정도 비용쯤은 아무것도 아니죠.

 

저도 몸이 무지 피곤합니다,.

어제도 늦게까지 구라치다가 아침 8시에 포크레인 온다고 저도 새벽에 나갔습니다.

(그런데 왜 포크레인이라고 쓰면 멕클레인인가 그양반, 빡빡대가리 블루스윌리스가 생각날까요?)

 

자, 내일이나 모레에 "꼬소군이 휴가라서 포크레인 불렀습니다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모닥불에 등갈비가 나오는 사진이 분명 올라올것이기에

단디 준비하시고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자, 딱 하나 부족하다면 전기가 없는 캠핑이라는건데...

네쇼날 지오그라픽이 별건가.

아자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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