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수요일에 오라고 했던 대학에서 인터뷰 잘 마쳤습니다. 그리고 공항을 지나오는데 공항 면세점에서 애플 제품들을 쌓아 놓고 파는 거에요. 처음엔 단순히 만저 보고 놀려고 들어갔습니다. 처음에 맥북프로 레티나들이 저를 반겨주네요. 그 찡한 화면은 디스플레이가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구나를 느끼게 해줬슴니다. 그 옆에 있는 아이패드 미니. 이쁘고 가볍지만 글 많이 보는 저에겐 약간 부족하더라고요. 수순으로 그 옆에 있는 아이패드4. 분명 다음달에 동생이 일본에서 10만원 싸게 사온다들 것을 알고 있음에도 그냥 넉을 놓아버렸습니다. 어느새 스크린 프로택터를 점원이란 상의하고 있더라고요. 케이스까지 같이 지르지 않은 게 다행인 것 같습니다. 이건 이베이에서 저렴한 걸로 봐야죠. 여행 경비 정리해서 영수증 보내고 제 통장에서도 카드 값 찾아내야 하는데요. 이번에 엄청 지출을 했네요. 결산해 보기가 무서워요. ㅠ.ㅠ


아이패드는 역시 돈값 하는 같습니다. 10년 써주고 싶어요.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19094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41385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47018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73754
20233 아들의 질주 본능 [6] 야다메 03.12 846
20232 저는 오늘 아주 잉여력 넘치는 찌질한 짓거리를 했습니다. [7] 전설의주부용사 03.11 886
20231 중고등학교에서 치는 시험문제 참 잘만드네요.. [5] 星夜舞人 03.11 873
20230 ChangHong H5018가지신 분들 중에 전용 지갑케이스 주문하시고 싶은신 분들?? [6] file 星夜舞人 03.11 878
20229 쿼드콥터 이번 주말에 찍은 동영상 입니다. [21] yohan666 03.11 1096
20228 올래 e-book 4월부터는 별 사용 정책이 바뀌네요. [4] jubilee 03.11 1228
20227 제가 생각하는 쓸만한 스마트폰인지 아닌지에 대한 기준... [5] 星夜舞人 03.11 868
20226 서피스 pro 클론도 나오나 보네요.. HKC surface 클론~ [2] monomono 03.11 1219
20225 만약 전쟁이 일어나면 [15] 전설의주부용사 03.11 882
20224 새로 만들어볼 겁니다. [33] file 노랑잠수함 03.10 1034
20223 날 좋은 휴일인데 우울하네요 [4] 졸린다옹 03.10 860
20222 포항 산불은 중학생의 불장난에 의한... [8] 인포넷 03.10 1339
20221 제이티 님께서 커펌 제작을 중단한다고 하셨군요... [23] 허브민트 03.10 2588
20220 집에 쓰는 키보드를 바꿨습니다. [6] iris 03.10 853
20219 케이스를 질렀더니 생각도 못한 케이블을 주더군요. [4] file 태블릿포 03.10 873
» 인터뷰 끝내고 아이패드 질렀습니다. [10] 파리 03.10 962
20217 "아토피 = 시간과 돈" 인것 같아요. [23] judy 03.09 1779
20216 요즘 라이뷰에 자꾸 눈길이 가네요... [9] moot 03.09 896
20215 비주얼스튜디오 때문에 맥북으로 못가겠네요 [8] bamubamu 03.09 6498
20214 요즘 태블릿은 뒷전으로 하고....주구장창 하는일은.... [4] 애쉬 03.09 1172

오늘:
473
어제:
22,677
전체:
18,070,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