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자에게 불리한 이베이의 허점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아이뻐패드를 사놓고 케이스는 otter box를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이제껏 여기 제품 3개를 샀었는데 모두 만족하고 있어요.

그런데 UK 셀러가 월드와이드 배송이라고 해서 터키에 배송해 달라고 했거든요. 그러니 그런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buy-it-now 한 다음에 결제하려고 보니 버튼이 안눌러지는 겁니다. 그래서 셀러한테 메일3통 보내면서

터키좀 추가해 달라고 하니, 터키는 아시아에 속하니 못보낸다고 하네요.

뭐... 그 사이에 다른 셀러의 제품을 샀으니 저야 괜찮습니다만, 계속 첫번째 물건을 결제하라고 경고 뜨네요.

셀러한테 메일 보내서 터키 주소 허용 안 해줄꺼면 거래 취소해달라고 해도 묵묵부답입니다. 

이러다 제가 엄한 기록이 남을 것 같은데 말이죠. 혹시 이런 경우 당하신 분 계시나요?

영국 셀러라고 다 같은 영어 잘하는 영국 사람이 아니더군요. 그 사람 메일은 영어 맞춤법도 다 틀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