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르지 마여~!!
2013.03.13 23:25
옆동내에 또 장난감들 내놨습니다.
제가 장난감을 애지 중지 하기도 하지만 앱의 활용에 있어서는 좀 하드하기도 합니다.
그에 미치지 못하면 그냥 바로 소박이죠.
근데 가끔 중고시장에서 새것같은게 아닌 새거와 같은 수준의 중고를 찾으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ㅠㅠ;;;
물건에는 자신있지만 그런 분들에겐 이렇게 말합니다.
"제건 새것에 견줄 중고지 새것은 아닙니다.
다른데 어디 가시면 구할수 있습니다. "
참 난감해요.
장사를 하자는건지 말자는건지....
안면몰수 하고 팔수도 있지만 분명 새거는 아닌걸 어쩌겠어요.
(덴장 이러니 맨날 손해보지.... ㅡ,.ㅡ;;;;)
코멘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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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ity
03.13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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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onCivicR
03.13 23:36
옛날같은 맛은없고 중고딩 나라가 천국이 되어 버렸지요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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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주부용사
03.13 23:47
구매편
판매편
구매자는 최상의 컨디션을 자랑하는 기기를 헐값에 사고싶어하고 판매자는 내물건 헐은지 모르고 제값받고하는 이중적인 심리죠 -_-
욕심을 버리면 해결됩니다
그런 분들이 계시지요. 가격은 중고로~ 제품은 새것으로~ 원하는 분들... 하지만~!!! 만나서 깍자고 하는 분, 구입하고 몇 일 뒤에 문제 있다고 환불해 달라고 하는 분(이 경우 지금까지 문제 있던 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5분 기다리게 했다고 20살 위 어른에게 반쯤 싸우자고 덤비는 분 등등을 당하고 나니 이젠 거의 포기 상태가 되어버렸습니다. 덕분에 집에 쓸모 없는 물건들만 쌓여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