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여자친구가 동물실험하는 화장품은 안써서 이래저래 찾아보니, 동물실험이라는게참 별로더군요.

상당수의 화장품은 동물실험을 통해 개발되는데,그 과정이 거의 동물학대/고문이었습니다.
사람과 동물의 피부가 다르니 동물실험에서 안전하다고 나와도 사람한테는 과반응할 수 있고, 그 반대도 가능하고요.

즉 동물실험이 별 의미가 없다는거죠.


유럽의 여러 업체가 한때 자발적으로 동물실험을 금지하긴 했었는데요,
이게 중국에서 판매되는 모든 화장품은 반드시 동물실험결과를 제출해야한다는 대륙법때문에 다시 시행되고 있습니다.

에스티로더를 포함, 많은 화장품 업체가 동물실험을 합니다.

우리나라에선 미샤, 이솔 정도가 동물실험을 안 한다고 알려져 있고요.

이번에 EU에서 동물실험을 금지했으니 앞으로 어찌 돌아갈지 궁금해지는군요.
아마도 자사에선 동물실험을 안 하고, 중국에 판매할 때는 대행업체에 동물실험을 시켜서 승인받겠죠?

중국 참... 동물실험 강제라니..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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