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이 있어 쉬다가 복직

불러주는데 없어서 한 달 할 일 없이 팀 잡다구리 일 처리해주면서 설렁설렁...

'어? 너 언제 왔냐?' 라더니 모 팀장님이 불러줘서 '오케바리~ ERP 좀 배워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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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만에 '미안하다 이러저러 인력 관련 빚진게 있어 그러니 모모 팀장한테 가면 안되겠니?'

'흠... 오키 그럼 십년전에 하던거 뭐 다시 해보지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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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개월이 지난 오늘...

모모 팀장님 왈 '미안한데 상무 지시로 고객사 파견가야겠다. 다음 주다'

OTL

역시 몸 파는 일 그만해야겠어요.